재밌는 놀이·체험으로 어린이 건강관리 기틀 마련

대전시 유성구는 11일부터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험관 ‘유성이의 튼튼스쿨’을 운영한다.

건강체험관은 5~7세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생 ▲감염병 ▲먹거리 ▲신체활동 ▲치아관리 ▲안전 ▲위생 ▲금연·절주 ZONE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유성구 누리집 예약 탭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예방의약과(042-611-5049)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식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체험관은 작년 한 해 동안 77회 운영해 약 1,500명이 다녀갔으며, 어린 나이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인기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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