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까지 모집, 총 13개 팀에 모임비와 활동비 1,800만 원 지원

대전시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사회문제 토론·재능기부·봉사활동·환경보호 등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동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예정)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예정)된 청년 공동체(커뮤니티)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형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진입형 9팀(100만 원) ▲성장형 3팀(200만 원) ▲도전형 1팀(300만 원) 등 총 13개 팀에 모임비 및 활동비 1,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방문, 우편, 전자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동구청 정책개발협력실 미래세대팀(042-251-6615)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청년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민선 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과 함께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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