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사 취업 연계과정, 장애인바리스타 양성과정 3월 접수 중

서울특별시 지정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4년 서울시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싱사 취업 연계과정’과 ‘장애인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서울시에서 여성 장애인을 위해 전액 지원한다.

또한, 여성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반복 훈련을 통해 교육 내용 습득을 돕고,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미싱사 취업 연계과정은 공업용 미싱과 오버로크 사용법을 익히고, 에코백 제작실습, 티셔츠 공정 실습, 다림질 방법 등을 배운다.

장애인바리스타 양성과정은 커피추출 연습 등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장애인 채용 카페에서 현장실습 및 멘토링도 진행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팀(02-6929-0002)으로 예약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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