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기부 기획… “여성의 건강한 삶 지원”

(왼쪽부터)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 깨끗한나라 최성 홈앤라이프 사업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왼쪽부터)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 깨끗한나라 최성 홈앤라이프 사업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깨끗한나라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4,0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현물 전달식에는 깨끗한나라 최성 홈앤라이프 사업부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순수한면’ 30만 개와 기저귀 ‘보솜이 원더바이원더’ 13만 개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물품은 사랑의열매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여성 청소년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를 위해 생활용품 약 13만 개를 긴급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기저귀 100만 개를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등 사랑의열매와 연계해 소외 계층 아동과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깨끗한나라 최성 사업부장은 “이번 기부가 여성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나라는 사회에 보탬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경희 본부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깨끗한나라의 이번 기부에 감사하다.”며 “깨끗한나라의 나눔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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