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개최 경험을 살려 성공적인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다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표자회의 단체 기념사진 촬영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표자회의 단체 기념사진 촬영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13일까지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남도청, 목포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참가요강 안내, 주요 공지사항 전달 및 최종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개최지 전라남도는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장애학생체육대회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최초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17개 종목별 경기장에 찾아가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생명의 땅 전남, 함께 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4일~17일까지 4일 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17개 종목에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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