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택시 6대와 업무협약 체결, 본격 운영 시작

전라남도 진도군 보건소가 지역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와 검진 대상자가 가정에서 센터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군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개인택시 3대와 법인택시 3대 등 총 6대의 택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문의는 치매상담창구(1899-9988) 또는 진도군치매안심센터(061-540-6962~70)로 하면 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본격 운영으로 치매 사각지대와 건강 격차 해소로 복지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은영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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