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의열매 10년 이상 지속 기부 기록
200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 1,740만 원

전라남도 강진군은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전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기부 참여 프로그램인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강진 새중앙의원이 선정된 착한가게 정기 기부자는 2006년 착한가게 모금 프로그램 발족 이후 10년 이상 꾸준히 기부를 지속하는 기부자들의 선행을 되새기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대상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함께 전달했다.

새중앙의원 김종성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 시작했던 기부가 지금은 우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며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새중앙의원은 지난 2009년 처음 착한가게에 가입한 이후 현재까지 16년 동안 꾸준한 기부 참여를 통해 총 1,740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김종성 원장은 착한가게외에도 1억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한 아너 소사이어티 전남 102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성 원장은 지역연계 모금 참여 및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 운영에 참여해 의료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은영 기자 전남]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