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량면 노인장수복지대학' 99명 입학

전남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13일 별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장수복지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태문 별량면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과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99명 어르신의 입학을 함께 축하했다.

별량면 노인장수복지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주 수요일 13시~15시까지 음악교실과 건강(실버)체조를 포함한 4가지 과목을 편성하여 연 32회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상칠 대학장은 “노인대학 입학생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의와 젊음에 감사하고 매주 진행하는 수업에 참석해 배움의 재미를 얻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이 자리가 있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학장님을 비롯한 노인대학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해 신명나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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