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 동참…고단백 영양음료 1,400만 원 지원

광주 서구 한의사회, 뇌병변장애 청소년 후원 ⓒ광주 서구청
광주 서구 한의사회, 뇌병변장애 청소년 후원 ⓒ광주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광주 서구 한의사회와 민관협력 커플링 사업의 일환으로 ‘뇌병변장애 청소년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은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19개의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배장성회장을 비롯한 광주 서구 한의사회 15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으며, 뇌병변장애 청소년에게 고단백 영양음료를 지원해 근력과 체중 증가 등 건강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배장성 광주 서구 한의사회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준 한의사 회원들께 감사하며, 서구가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한의사회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관협력 커플링을 통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연계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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