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크리에이터 디마이너스원이 지난 18일 한국장애인재단에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판매 수익금 약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디마이너스원은 2017년부터 매년 쿠키 판매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4,8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완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하는 쿠키다. 학교와 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완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하는 쿠키다. 학교와 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그대로괜찮은쿠키는 ‘모습은 서로 달라도 맛있는 쿠키처럼 우리 각자의 모습 그대로 완전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판매하는 쿠키다. 학교와 기업의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한국장애인재단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디마이너스원 김동길 대표는 “많은 곳에서 그대로괜찮은쿠키의 가치에 함께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마이너스원은 최근 싱가폴에서 개최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2024 스파이크스 아시아 어워즈(Spikes Asia Awards)’에서 광복절을 맞아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콘텐츠로 2개 부문의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 포함 총 4개 부분에서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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