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마포복지재단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음달 13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마포거북이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마포거북이마라톤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이 순위 경쟁 없이 어울리는 걷기축제다.

대회 코스는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 노을공원을 거쳐 다시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광장으로 돌아오는 6.4km다.

마라톤 참여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코스 완주자)이 제공되며, 장애인가족 오케스트라 등 사전 공연과 이벤트 부스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5일~다음달 5일까지 2주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전 접수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수급자는 증명서 지참하는 경우 감면받아 5,0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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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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