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지원 및 봉사, 장애학생 취업 지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등도 약속
광주대학교는 지난 21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교육혁신지원실에서 중증장애인복지협회와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협력을 비롯해 ⯅장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 재활훈련 및 홍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등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글로컬대학 30 혁신사업 지원 및 참여 ⯅기타 각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동진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과 연구 능력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것은 고등교육기관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일선 기관과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의 인성 함양은 물론 교직원 참여를 독려해 참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배우고, 복지사각 없는 광주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이한철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깊은 파트너십을 제안해 준 광주대에 감사하다.”며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젊은 세대들이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이타적 마인드를 배우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는 광주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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