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순수 사용자 1900만 명에 달하는 당근 내 북구 공식 공공프로필 운영
지역 인증한 주민에게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 실시간 제공

광주 북구,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구정 소통 채널’ 개설
광주 북구,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구정 소통 채널’ 개설 ⓒ광주 북구청

지역 생활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당근’에 ‘광주시 북구 구정 소통 채널’이 개설됐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북구 공공프로필 계정이 승인되어 이달부터 북구 공식 당근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구정 소식이 전달된다고 밝혔다.

당근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2023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600만 명에 월간 순수 사용자는 1900만 명에 달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공공기관과 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당근 매체가 주민에게 미치는 파급효과를 활용해 지역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당근에 북구 공식 공공프로필을 이달 개설하였다.

북구 공공프로필에서는 북구가 제작한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가 지역을 인증한 주민에게 일 1회 이상 제공되며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고 싶은 주민은 북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당근 공공프로필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단골 맺기를 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북구랑 단골 맺기’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새롭게 개설된 우리 구 당근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 이벤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공공프로필 이용자 콘텐츠 선호도 분석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강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친밀한 소통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김영환 기자 광주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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