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 일자리 업종 다변화 추진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에 추진했던 카페 특화사업 외에 중증장애인 일자리의 업종 다변화를 추진 중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편의점을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신규업종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은 매장 내 청결 유지 업무를 주로 하게 되며 업무 숙련도 향상 시 고객 응대 및 계산 업무도 맡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확대의 기회가 다양해져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 야간·주말 근로 양육자 위한 긴급틈새보육 서비스 강화

서울시가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자영업자나 교대근무 때문에 주말 근무가 빈번한 양육자 등을 위해 주말이나 야간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3종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양육자들의 높은 호응과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365열린어린이집’과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을 올해 각각 6개소, 11개소를 확충해 휴일과 주말 등 보육 공백을 해소합니다.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 40개소를 추가해 총 340개소에서 야간 틈새 보육을 확대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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