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대회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계실무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공무원의 증가로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수요가 높아진 것을 반영해 직원들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 강사로 활동 중이며 회계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김은경 강사를 초빙해 회계분야 기본 교육 및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신 회계 법규와 규정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자와 신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회계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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