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의 미래세대 지원 위한 기금 4억 원 전달… 사회적 책임 이행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2일 ESG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4억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창립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MG Dream 하우스 사업’, ‘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 ESG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MG Dream 하우스 사업은 노후 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친환경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해 입소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한 주거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비도 지원해 문화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특히 지역사회 기반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새마을금고와 아동·청소년 그룹홈 간의 일대일 협약을 통해 그룹홈 아동·청소년의 금융교육과 생활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자립준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및 자립 선배들과의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미래세대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도 끈끈한 파트너십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ESG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