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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한수남)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목)
겨울철 계절성 실업, 주거취약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금번 캠페인은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마트를 이용하는 손님 및 이동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핫 팩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박금석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보인다면
주저 없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주는 것이 지역사회에서 가장 가깝게 실천할 수 있는 사각지대 발굴이니,
광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한수남 광도면장은 “겨울철은 특히나 매서운 추위에 따른 난방 비용 증가,
일자리 감소로 인한 실업 등 생활에 위협이 되는 부분이 가중되는 시기이다.
생활고를 혼자 부담하고 있을 취약계층 가구에 힘이 되고자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간을 중점 운영하여 주민의 어려움을 더욱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위기사항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방문·전화 상담 및 모바일 상담을 위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광도면 e웃사촌’을 상시 운영하며
촘촘한 지역사회서비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