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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도서지역 인지저하 어르신(독거, 부부가정)을 대상으로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지저하환자 맞춤형 방문 사례관리’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도서지역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은
도서 3개(욕지, 한산, 사량) 지역 내 인지저하어르신 중 독거 또는 부부 가정 대상자 71가구에 대해
▲사례관리 전담간호사가 가정방문하여 1:1 상담으로 안부 확인
▲건강 상담 및 인지저하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미끄럼방지양말, 허리보호대 등)지원
▲건강안심키트 배부 ▲인지저하치료비 지원사업 안내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인지저하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을 구석구석 잘 살펴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는 한편
인지저하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