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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면은 지난 12일 면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강화 면내 29개 경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마을 중심의 지역보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맞춤형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경옥 위원장과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장마면분회 김진희 회장 및 29개 경로당 대표가 참여했다.
장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로당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면사무소로 신고한다.
이에 면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실태를 살펴보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성환 면장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뜻을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보듬는 농촌형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가 탄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담당부서: 장마면 맞춤형복지팀(530-6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