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대구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2일 남구 앞산 빨래터 공원에서 진행됐다.기념식은 식전공연, 장애인 편의증진 유공자 표창 등 진행됐다. 이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의회 김재용 의원, 대구광역시의회 이재숙 의원, 대구광역시의회 윤영애 의원, 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과 전선홍 과장 등을 비롯해 복지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재진 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직무대리)은 “편의증진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장애인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편의증진의 날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가 지난 12일 열렸습니다.4월 10일 편의증진의 날은, 편의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이동약자의 이동권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편의증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날입니다.김광환 회장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한민국은 누구나가 사회 참여에 불편함이 없는 나라로 만들어 나가는 것에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할 것입니다.이 날 행사는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보고, 장애인 편의증진 유공자 표창, 그리고 기념사와 환영사로 이
[성명]유난히 낮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과 적정 설치율, 장애인 편의시설 적합성 확인 제도를 개선하라!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4월 12일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 전수조사(이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법’」이 시행된 1998년 이후 공공건물, 공동주택, 공원 등에 편의시설을 적정하게 설치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편의시설 설치 확대를 위하여 보건복지부가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편의시
전북자치도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와 광역이동지원센터는 22일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통약자, 도·시·군,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특별교통수단과 광역이동지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이용자인 교통약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이번 간담회는 도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도내 교통약자 1만8,000여 명을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함께하는 장애인·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 시즌12'이 1차 접수를 진행한다.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 점검·정비하는 사업이다. 2013년 드림카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00대의 차량을 정비해왔다.신청자격은 장애인 명의의 3,000cc미만의 차량이다. 취득 후 실사용기간이 2년 이상, 주행거리 3만km이상 30만km 이하이며, 국세청 차량가액 2,500만 원 이하다.개인의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지난 11일 장애인 자동차 무상 정비 ‘2024 드림카 프로젝트’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드림카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자동차 정비를 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장애인단체의 자동차를 전국 우수 협력사와 함께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삼성화재애니카손사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일부분을 나눔해 드림카 프로젝트를 지원했고, 2013년~지난해까지 11년 간 총 500대의 자동차를 정비했다.삼성화재애니카손사 권영문 상무는 “임직원이
서울 관악구에 도입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스마트관제시스템이 97% 계도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행법상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가 부과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주차 공간이 넓고 입구와 가깝다는 등의 이유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으로 인한 불법 주차 신고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지난해 관악구로 신고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건수는 3,248건으로 이중 1,991대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됐다.지난 2일 관악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과 올바른 주차
웰페어뉴스와 함께 사회복지계 이슈를 만나봅니다. ##① “노인·장애인도 쉽게” 키오스크 UI 플랫폼 서비스** 오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노인이나 장애인도 쉽게 키오스크 UI 플랫폼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그동안 키오스크 개발·제조사는 디지털 기기0 이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이나 고령층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과 인력, 전문기술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요.키오스크 UI 플랫폼은 서비스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쉽고 일관되게 UI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지난 2일 진행한 ‘장애인단체-국민의미래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민의미래에 장애인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정책요구안은 장총련 손영호 상임대표와 이문희 인권위원장이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최보윤 비례대표 1번 후보에게 전달했다.정책요구안의 주요 내용은 ▲ICF 기준을 적용한 장애등록 및 지원체계의 단계적 변화 ▲경계선 지능인 복지 지원 ▲장애인고용촉진기금에서 장애인고용장려금 지급 대상의 다양화 ▲고령장애인 복지원체계 수립 ▲장애인 이동권 강화 ▲가전제품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개선 ▲장애인표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민・관협력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함께‘미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감수성 향상과 공직자들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서구 장애인 정책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업무 중 공직자 휠체어 체험 ▲장애당사자의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식개선 스포츠 체험(쇼다운, 보치아, 볼링) ▲구청장과 함께하는 장애체험 현장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 ‘땡큐버스’와 관련해 저상버스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남양주시 의정정책 정담회에서 “남양주시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 형태의 공영버스인 땡큐버스의 저상버스 전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및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땡큐버스는 15개 노선 118대의 차량이 운영되고 있으며, 땡큐버스 운영에 따른 운수업계 보조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6억 원이 책정돼 있다. 반면, 저상버스의 비중은 1개노선 2대의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금천센터)는 ‘2024년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참여 활성화와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보장구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올해 진행되는 보장구 수리 품목은 배터리, 충전기, 타이어 3가지 품목 중에서 1인 최대 40만 원까지 비용을 100% 지원한다.보장구를 이용하는 서울시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 신청 가능하고, 금천구 거주자를 우선 선정한다.수리 일자는 오는 5월 중 금천센터에서 지정하는 날짜에 금천센터로 내방해 수리받아야 하는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신청자는 금천센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유사한 일상을 누리고 이동·정보취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팔을 걷었다. 돌봄‧보호 사각지대는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서울시는 ‘제3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2024~2028)’을 20일 발표했다. ▲일상생활 속 기본권 강화 ▲개별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안전한 생활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의 권익보장을 위해 2014년부터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은 지난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 확대에 따른 북구청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대한 공공의 책임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기관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 비율이 기존 1%에서 2%로 상향됐다.이에 따라 북구도 우선구매율을 2%로 늘려야 할 상황이지만, 북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히려 우선구매율을 1.48%에서 1%로 줄일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2023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제도 개선 노력도 ▲적극행정 마일리지 시범 운영 ▲적극행정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기관장의 적극행정 노력도, 우수 공무원 선발, 사전 컨설팅 처리, 마일리지 운영 등 다수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을 시작한 이후 6개월간 66만 명(누적)에게 총 150억 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는 장애인의 이동수단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사회활동과 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지하철 요금을 지원해 온 데 이어, 지난해 8월부터는 버스까지 요금 지원을 확대했다.이로써 서울은 장애인이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됐다.또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지하철 1역사 1동선 100% 확보도 추진한다.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전국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E-share’의 신청기관 모집을 시작한다.E-share는 전국 사회복지기관들이 겪고 있는 업무용 차량 부족과 노후화, 전기차량 사용 대비각 지역 내 충전시설의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선정된 기관에는 ▲전기차 ▲공용 충전기 ▲친환경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앞서 월드비전은 지난해 7월 현대자동차그룹과 환경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친환경차 저변 확대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서울시가 저소득층과 보호아동 등 교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생자전거 1,000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탄소배출 저감, 친환경 교통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시 대표 정책 ‘재생자전거’를 사회 환원과 연계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서울시는 ‘2024년 취약계층 대상 재생자전거 보급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지역 내 활발하게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티머니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4자간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대상 재생자전거 보급 지원사업은 도로나 자전거주차장 등
전북 정읍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목표로 장애인을 위한 교통수단과 서비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정읍시는 장애 정도가 심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이동수단을 확충하고 이용 편의 개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먼저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보행상 장애인의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차량을 증차했다. 특히 운전기사의 피로도 개선으로 안전 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운전기사를 3명 더 선발해 총 21명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18대의 장애인콜택시 차량 중 10년 이상 운행해 노후된 차량 1대를 오는
한국장애인재단은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함께 하는 장애인·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가 500호 정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이용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삼성화재애니카손사 후원으로 장애인의 자동차를 무상으로 정비·수리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차량을 수리해왔다.500호 정비 전달식을 기념하는 자리에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노원대물센터 성차현 센터장, 삼성화재우수협력업체 대흥모터스 최병순 대표, 삼성화재애니카손사 홍선경 프로가 참여했다.참여자로 선정된 김양곤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