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21일 인천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원앤원(One & One)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이날 350여명의 어린이들은 지도교사들과 함께 줄다리기, 비전탑쌓기, 한마음 달리기 등 협동심을 키우는 단체경기를 펼쳤고 컬링, 댄스 경연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간석3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강봉란 센터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기업시민인 포스코건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
인천시 사회복지계는 최근 인천시가 사회복지종사자 병가를 무급화 처리한다는 방침에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 인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전국사회복지유니온인천지부 등은 인천사회복지총연대를 구성하고 사회복지종사자가 병가시 무급적용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28일부터 1인 시위에 나섰다.인천시가 올해 초 사회복지시설 공통운영지침을 변경하면서 '병가시에는 무급처리'하는 내용으로 변경하자 지난 3월 전국사회복지유니온 인천지부와 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 등은 피켓시위 등 반대운동을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인천사회복지총연대 측은 “지난 9월 26일 인천시 보건복지국과 간담회를 열고 ▲시비지원시설의 병가 원급화에
인천광역시가 2017년 ‘사회복지시설 운영 공통 지침’을 변경해 ‘병가’를 ‘무급’ 적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인천 내 관련 단체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인천사회복지종사자권익위원회·전국사회복지유니온인천지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부상·질병에 따른 병가를 낼 경우 기본급의 70%를 지급했던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공통 지침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병가를 낼 경우 무급 처리된다. 이들 단체는 “병가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지침을 통해 국고보조시설 외에 대해서는 보조금 지원 주체인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종 판단할 사항이라고 명기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지침을 철회할 것을 꾸준히 요구했다.이어 지난 9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