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26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제3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수립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과 지급실태를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 공청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사회서비스원 이선미 정책연구실장이 제3기 계획수립을 위한 4개 분야
대전지체장애인시협회는 지난 22일 5개 지회와 함께 정부와 의사들의 의대생 증원에 따른 갈등으로 야기된 현 시국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민피해를 더 이상 확산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 -성명서 전문- 정부와 의사협회에 호소드립니다.정부의 주장도 맞고 의사협회의 주장도 맞다면 과연 누가 국민의 엄마인가요?솔로몬의 지혜는 없는 건가요?■ 국민을 볼모한 의사협회의 집단행동 전장연과 무엇이 다릅니까?의사협회의 파업으로 발생되는 모든 피해는 국민이 그것도 취약계층인 서민들이 고스란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7일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를 방문해 교수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찾아가는 GFEZ 홍보는 광양경제청에서 금년도 신규시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써,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념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개발비전을 알리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기업별 채용정보를 소개하여 학생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이다.이날 홍보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탁경주 지역대학장
전남 순천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22일 14시 순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SDGs와 ESG 톺아보기’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방향, SDGs와 ESG 지방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주대학교 SDGs·ESG 연구센터장인 이창언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한다.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9월 25일 UN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형 안심돌봄 인증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조석호·최지현·박미정·서용규·이명노 의원과 광주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했다.조석호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포럼은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 이용자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안심돌봄 인증제도 도입 관련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송인주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시 사례로 본 지자체 장기요양 인증의 방향’에 대
전남 국립순천대학교 생명산업과학대학과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지난 11일 순천대에서 ‘농업생명과학분야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농업 분야 4차 산업혁명의 선두 주자로서 양 대학 간의 상호 학술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시설 공동 이용 등을 통해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수, 직원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학생 및 학점의 교류 ▲출판물?학술자료?도서 및 정보 상호 교류 ▲농업 관련 학생 체험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학술정보 교류 및 학술
제44회 장애인의 날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가 발표됐다.그 주인공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나눔챔버오케스트라 김유경 연주자, 마인드포스트 박종언 전 편집국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협회장이다.보건복지부는 18일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기념식에서는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더불어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서울의 공공장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된다.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앉을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해 제작된 ‘누구나 벤치’다.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누구나 벤치 설치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이 임직원 매칭 기부로 조성한 1억8,000만 원의 설치 기금을 지원했으며, 유현준건축사사무소가 벤치 디자인을 맡았다.유현준 홍익대 교수는 “누구나 벤치를 디자인할 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방향을 바라볼 것, 그 자리에 휠체어가 없더라도
전남 국립순천대학교 스마트농업전공 이명훈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작물 생육 정보 및 병해충 이미지 분석 현장 실증’ 과제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및 대학, 농산업체 또는 농업인이 개발한 기술도입 제품을 대학에 설치하여 성능을 실증하고, 농가에 교육하여 농업 신기술의 농업 현장 확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서는 ▲농촌진흥기관 추천기술 ▲대학기술 협업형 ▲농업인·농산업체 협업형 총 3가지 유형을 선별하였으며 국립순천대는 ‘대학기술
제22대 국회에 3명의 장애인 당사자가 입성한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장애인 당사자인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 당선인과 국민의미래 최보윤·김예지 당선인이 국회 입성을 확정지었다.이번 선거에서는 총 46석의 비례대표 의원을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 18석, 개혁신당에서 2석, 조국혁신당에서 12석을 가져갔다.이 중 장애인 당사자는 3명으로, 모두 여성 장애인이다.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1번을 받았던 서미화 당선인은 시각장애인 당사자다. 전 국가
전남 국립순천대학교가 ‘2024년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연말까지 학군단 이전 부지에 주민을 위한 ‘공동체 공유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정원관리원이 추진하는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사업'은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국립순천대는 대학 캠퍼스 외곽에 자리한 학군단 이전부지(국유지)에 총사업비 5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국립순천대 ‘공동체 공유정원
우석대학교가 3년 연속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지난 4일 우석대학교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우석대학교는 그동안 체육학과 조현철 학과장과 김현륜 교수를 중심으로 장애인 500여 명에게 가상현실 스포츠와 건강체력증진 체육교실, 특수체육 특강, 장애 유형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 강화와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전남 국립순천대학교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3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차별 핵심 활동과 계획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재학생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예술대 방극철 학장, 조래철 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사업단 책임교수들을 소개하고 1차 연도의 핵심 활동과 올해 3월부터 시작되는 2차 연도 주요 사업 계획을 안내하였다.올해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교과프로그램 융합교육과정인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전공이 있으며 학생들은 마이크로디그리(MD)와 부전공, 복수전공을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시청각장애아동 교육 사례발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시청각장애는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손실된 장애입니다.시청각장애아동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환경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번 세미나는 소외된 시청각장애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그간의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복지학 교수, 촉감 교육 강사와 대안학교 교장 등 전문가들과 시청각장애아동의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1부는 시청각장애아동의 공교육 진입 기반 마련을 위한 촉
참정권은 모든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고,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이는 장애나 성별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아야 함을 이야기합니다.하지만 발달장애인은 정보를 얻거나, 투표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들의 참정권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직접 들어봤습니다.인터뷰) 이다영 부대표 / 피플퍼스트광진센터투표용지가 알기 쉬운 자료가 있어야 하는데 공보물이 너무 어렵고 보기가 좀 안 좋아서 우리나라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선거 물을 만들어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선거를 위해 먼저
전남 함평군이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등 군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대해, 학식과 역량 있는 전문가 및 군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2일 함평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 전반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한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공간개발 전략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함평군은 지난해 9월 전라남도와 함께 1조 7100억 원 규모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비전사업 실현을 위해 구체적인
전라남도 진도철마도서관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쉽게 찾을 수 있고 찾고 싶은 지역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먼저 초등학교 개학철 봄학기를 맞아 오는 5월 26일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어린이들이 딱딱하게만 여길 수 있는 도서관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일상 속의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독서, 문화, 미술 체험 등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주말반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봄학기에는 ▲신나는 영어뮤지컬 ▲그림책 미술교실 ▲숲속으로 풍덩 ▲컴퓨터 기
한국보육진흥원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동자아트홀에서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 개입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 필요성이 대두됨에도 불구하고 장애로 판정받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지원 근거가 부족해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한국보육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대처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다.영유아기 발달은 전 생애 걸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각 시기마다 발달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기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공모한 ‘2024년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 교육이다.아트위캔의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필수이론교육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업의 장애인 고용방안을 모색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교육이다.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클래식, 국악, 팝밴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정기간행물인 ‘고령사회의 삶과 일’ 제14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고령사회의 삶과 일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 시행과 100만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관련 이슈와 정책 동향을 다룬다.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행로 정보수집 전문가 사업’, ‘장 체험관 및 장 카페인 종로&장금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현장 사례들도 담고 있다.‘이슈’ 부문에서는 노인일자리지원법의 탄생과 의미, 100만 노인일자리 정책의 기대와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서울시립대학교 신권철 교수는 “앞으로 노인이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고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