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TV가 5월 1일 근로자의날을 맞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드라마 ‘이동식 노무사(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작)’를 방송한다.드라마는 장애인들이 일터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장애 유형별로 그려나가며 장애인 근로자도 법적 보호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더불어 비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일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 일원임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직장 내 갑질, 폭언, 부당 해고, 임금 체불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는, 부당함에 대해 인지하지 못해 대응하지 못했던 사례도 알기 쉽게 이야기 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14시 한화생명보험을 방문해 장애인 고용컨설팅 우수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고, 장애인 근로자들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장애인 고용컨설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이 기업의 장애인 고용 여건에 대한 진단·분석을 통해 고용 부진요인을 도출하고, 진단결과를 토대로 이에 적합한 공단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는 장애인 고용저조 대기업(1,000명 이상, 고용률 1% 미만)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52개 기업에서 388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성과가 있었다.이날 행사에는 2022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평창시네마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2024년 평창 장애인인권영화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평창 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감의 힘, 다름의 이해’를 주제로 영화 ‘녹턴’을 상영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정관조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타큐멘터리 영화 녹턴은 2022년 개봉된 작품으로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자폐성장애 청년 ‘성호’와, 그의 음악적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민서’, 그리고 그런 형과 엄마를 지켜보며 의구심을 품는 동생 ‘건기’의 실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제15차 KB두드림스타’ 사업을 통해 41명의 장애가정청(소)년의 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KB두드림스타는 지난 2009년부터 장애가정청소년의 꿈 실현과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인적투자 사업으로 15년째를 이어오고 있다.15차 사업에서는 총 41명에게 1년 평균 371만 원의 장학금과 통합 사례관리, 맞춤형 진로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특히 올해 졸업한 고등학교 3학년 장학생 9명 중 8명은 연세대학교 등 전국의 각 대학교 입학했다. 나머지 1명은 모 시청 육상팀에 선발되면서, 취업의 목표를 달성
TV를 켠 뒤 눈을 감아보면 시각장애인들의 매체접근에 대한 불편함이 바로 느껴집니다.화면에 등장하는 인물의 표정을 상상하기 어렵고 다수의 프로그램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현장음) *현장음 말자막 처리 해주세요민욱이와 정운이가 힘에못이겨 함께 바닥에 쓰러진다.민욱이가 옆에서 구경하는 친구들을 바라보다...시각장애인에게 화면 속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 배경 등을 말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 방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화면해설작가는 시각장애인이 보이지 않는 영상을 상상할 수 있도록 시각 정보를 풀어 설명합니다.인터뷰) 장현정 이사장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전문박람회 오티즘엑스포가 오는 7월 12일~13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제3회 오티즘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오티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제3회 오티즘엑스포에서는 자폐성장애와 발달지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로 당면한 과제와 미래 설계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개최되는 박람회다.이번 행사에는 전문가들의 주제별 강의를 들을 수
전남 구례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피드림 문화 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4월 16일 간전면 참여자 30명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관내 어르신 330명(8개 읍면 240, 노인대학생 60, 장애인복지관 30)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구례자연드림파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해피드림 문화 체험은 참여자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유정란 만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만두를 맛보는 재미와 더불어 최신 개봉 영화를 즐기며
춘천도시공사에서 지난 18일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손선풍기 50개)를 전달했다.춘천도시공사 홍영 사장은 “매년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자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손선풍기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더워지는 날씨에 장애인 가정에서 건강 유의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도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아이돌이 데뷔 무대에 오른다.세계 최초 수어로 노래하는 아이돌 ‘빅오션’이 오는 20일 MBC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빅오션의 멤버는 찬연, 현진, 지석.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아이돌의 데뷔는 처음이다.팀명 빅오션은 ‘바다처럼 전세계 대륙으로 뻗어나가겠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맞춰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데뷔 전부터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글로벌 팬 확보에도 나섰다.최근 빅오션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된 메이킹 필름 영상도 데뷔에
제44회 장애인의 날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가 발표됐다.그 주인공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나눔챔버오케스트라 김유경 연주자, 마인드포스트 박종언 전 편집국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황재연 협회장이다.보건복지부는 18일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기념식에서는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더불어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전라남도 해남군은 국립아시문화전당재단과 공동으로 ‘공간,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다’ 전시회를 해남읍 연동리에 위치한 땅끝순례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미디어아트 공동 협력 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 너머 공간으로의 초대'와 '길다란 지구 픽토그램' 2개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상영한다. 전시회에서는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그 너머공간으로의 초대'는 이수진 작가의 작품이다. SNS를 통해 인증 사진이라는 2차원의 네모난 공간 속에 작
전남 여수시가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예고편을 오는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웹드라마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여행 작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내용이다.총 5화로 구성됐으며 1화는 고장난 나침반, 2화는 시공간의 왜곡, 3화는 사라진 일상, 4화는 모두가 이방인, 5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도 대표 인재양성 프로그램 ‘호남 청년 아카데미’에 참석, 수강생과 ‘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를 통해 그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고 15일 밝혔다.‘도지사-청년 허심탄회 토크’는 올해 구성된 제4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의 고민과 건의 사항을 듣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토크에서는 인구 유출, 일자리 확대, 주거정책, 문화예술가 지원 등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복지TV 대표 프로그램인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 주 동안 특집 생방송을 준비한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한 게스트들이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와 노래를 선물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전국나눔노래자랑 장애인의 날 기념 특집 생방송은 15일 월요일~오는 19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2시~4시 복지TV를 통해 전국에서 만날 수 있다.특집 생방송 기간에는 기존 요일별 진행자에 더불어, 매일 다른 특급 게스트들이 스튜디오에 찾아온다.게스트들은 노래자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지역 대학생과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빛고을청년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빛고을청년봉사단은 11명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244명이 참여한다. 청년봉사단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자원봉사 문화를 주도한다. 또 환경문제, 사회적 소외 등 청년이 생각하는 지역사회문제를 자원봉사를 통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온기나눔팀’과 지역아동센터 초·중등 학습지도 및 놀이지도 등을 하는 ‘광주돌봄팀’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김재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봉사단
전라남도 완도군은 4월 12일 완도항 1부두 일대에서 치어(점농어) 1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치어 방류는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7일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고 아이들에게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도군이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김충남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 김정선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삼호 수산경영인연합회장, 박희준 완도어선연합회장 및 관내 초등학생 등이 함께 했다. 방류된 점농어는 서남 해
[나도말좀합시다]강한솔광산구의원이 말하는 "가족돌봄청년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 필요"■ 방송 : 복지TV (199번 전국채널)■ 대상 : 강한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의원■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복지TV〈나도 말 좀 합시다〉)[아래는 인터뷰 전문]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원 강한솔입니다.저는 오늘 제가 작년에 발의한 광산구 가족돌봄청년,청소년 지원조례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 조례는 장애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가족을 도맡아 돌봄하면서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시민과의 현장소통을 위한 50일간의 ‘시민과의 열린 대화’ 대장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정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열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건설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5일 중앙동에서 시작, 6월 3일 화정면을 끝으로 27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정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만나 질문을 받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의 올해 첫 번째 장애인아고라가 오는 20일 복지TV를 통해 공개된다.이번 주제는 ‘장애대학생이 강한 이유는? 개강해서’로, 다양한 전공과 꿈을 가진 장애대학생 4인방의 생생한 대학생활을 소개한다.건축공학과, 화학과, 컴퓨터공학과, 국어국문학과 3·4학년으로 구성된 총 4명의 패널은 다양한 대외활동 경험을 꺼내 놓는다. 또한 전공과 대학생활, 진로와 취업, 장애대학생을 위해 필요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기 위한 노하우로 교내 학습도우미제도나 교외 장학 지원사업과 같이 다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11시와 15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뮤지컬 ‘헬렌앤미’를 무장애 공연으로 선보인다.헬렌앤미는 ‘헬렌 켈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생후 19개월에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가 앤 설리번을 만나 주체적인 삶을 사는 사회 운동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헬렌 켈러의 자서전인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주제로 한 뮤지컬 음악과 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노래는 깊은 감동을 전한다.또한 헬렌의 선생님인 앤 설리번의 이야기도 비중있게 다뤄 관객에게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돌봄 종사자 등을 다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