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29일 지역 주민 1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노트북 1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년 남성은 주민센터에 들어와 직원에게 “3년 정도 된 노트북입니다. 컴퓨터가 없는 아동에게 기부하고 싶습니다. 온라인 교육이나 화상강의를 듣는 데 써 달라.”며 본인이 쓰던 노트북을 기부했다. 김홍일 송산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진심이 가득 담긴 따뜻한 마음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해 아동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서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
경기도 의정부시 승진통신(주) 이용걸 대표는 지난 11일 자금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 돕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함께 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이용걸 대표는 “남을 기쁘게 하는 것만큼 나를 기쁘게 하는 건 없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과 아낌없는 후원 활동을 펼쳐, 지난 10월에는 자원봉사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신웅식 자금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성금 기탁 사실 소식만으로도 주위에 따뜻함을 전해준다.”며 “관내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재철)는 11월 30일 ㈜녹색환경노동조합(대표 김성일)이 아직도 겨울이면 연탄을 피워서 난방을 해야하는 관내 취약계층 위한 연탄 2천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창구’에 기탁된 연탄 2천장은 ㈜녹색환경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고산동용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당초, ㈜녹색환경 직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배달을 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연탄업체 배송으로 변경했다.㈜녹색환경은 1996년 설립한 청소대행업체로, 각종 폐기
경기도 의정부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정부시 간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모금회 주관, 의정부시 후원으로 장기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추진되는 집중 릴레이식 모금운동이다.전년도 모금액은 기관 및 단체 477개소, 개인 364인의 참여로 5억4,483만6,000원이며, 올해도 기관·기업을 포함해 후원을 희망하는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성금·각종 현물 등 기부금품 접수가 가능하다.접수된 기부금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년 설 명절 전까지 수시 배부하며 후원자들에게는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