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호텔 룸메이드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호텔 룸메이드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여성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훈련과정으로 구가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이번 교육은 호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맞춤형 교육에 중점, 지난 14일까지 2개월간 1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15명의 훈련생이 참여한 이번 과정에서 이날 13명이 교육을 이수했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에 사는 김윤홍 씨는 지난 14일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김 씨는 지난 5월 살고 있는 주택을 매각하면서 그 자금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적은 액수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쓰였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주안8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계속된 국가적 위기로 모두들 힘든 시기에,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 김윤홍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인천 미추홀구 도화1동행정복지센터와 음식점 한돈숯불갈비가 15일 ‘사랑의 식사나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돈숯불갈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6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송성현 한돈숯불갈비 대표는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제공을 통해 삶의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 며 “가게문을 닫지 않는 한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랑의 식사 나눔은 오는 16일부터 무료쿠폰제공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는 지난 25일 숭의보건지소에서 필리핀 청소년 ‘깔라오깐 합창단’ 32명과 스텝 9명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프로그램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영양사와 치위생사의 협조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질환 예방과 치료, 영양교육 및 손씻기 체험활동 등 시간을 가졌다.필리핀 합창단 방문을 주관한 향유옥탑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과 체험으로 필리핀 청소년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등 올바른 위생습관을 정착시키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