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하 국제교육원)은 지난 3월 29일 국제교육원에서 전남도내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일본 간사이 지역 오사카, 교토, 효고, 나라, 와카야마 5부현 지자체 직속기구인 교육여행유치사업실행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위원회는 퇴직 교원들을 주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간사이 지역 교육 여행 유치 및 학교 간 국제교류 매칭을 지원하는 등 지역과 학교를 연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이 날 세미나는 △ 간사이 5부현의 대표적인
전라남도 해남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을 이해하는‘해남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참가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마을에 머무르면서 영농실습과 지역민들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주거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연수비 30만원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현산면 백포마을의 풀내음 힐링캠프에서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과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성공 모델 창출을 견인할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전라남도 기회발전특구는 ‘첨단전략산업(서부권)’, ‘청정에너지(동부권)’, 양 권역을 연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연계권) 등 3개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한 면적 200만평 중 131만평을 올해 우선 신청하고 3개 지구 확장성과 신산업 수요를 고려해 ‘25년 추가 신청할 방침이다.전남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준비를 위한 전담팀 구성을 시작으로 시군 의견 수렴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후보지 발굴을 추
전라남도 진도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패키지 형태로 통합 공모해 복지·문화·편의시설 집적화를 추진한다.군은 확보한 국비 60억원 포함 총 86억원을 투입, 고군농공단지 내 정주·복지시설을 확충하는 청년문화센터 등을 오는 2027년까지 건립한다.이를 통해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군은 기존
전라남도 신안군은 오는 2024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제3회 신안 임자 해변승마대회를 개최한다. 폭 200m, 길이 12km에 달하는 임자도 대광해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행사와 지구력 장애물 경주가 열리고, 방문객에게는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한승마협회 주관하에 문화체육관광부, 신안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신안군의 대표 축제인 임자 튤립 축제 기간에 맞춰 개최되며,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의 주최 측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사옥에서 정치적 중립의 의지를 담은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선언은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올바른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선언문에는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행위 금지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박성현 사장은 “우리 임직원은 지난 교육을 통해 각자의 의무와 금지 행위 등을 숙지했다”며 “오늘 선언식은 교육받은 내용을 각자의 업무와 위치에서 철저히 준수하자는 다짐이다”고 말했다.또한 박사장은 “총선 투표일까지 정치적 중립 의
4월 1일 드디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 공개됐다. 확 달라진 콘텐츠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천만에 가까운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 행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인구 30만도 되지 않는 남해안 중소도시 순천이 일궈낸 이 어마어마한 성공은 전국 510여 개 기관·단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226개 자치단체를 살린 도시이자 지역균형발전의 해답을 제시하는 모범도시라는 평가를 불러왔다.그런 순천시가 이번에는 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AI)을 더했다. 순천의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월 29일 오봉산 해평저수지에서 9급 새내기 직원들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차이나는 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바쁜 일상 속 동료들과 함께하는 심신 재충전 기회 마련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인원을 제외한 인원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잡기 위해 해평호수정원 십리둘레길, 오봉산 칼바위 일대를 걸었으며, 동료들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보성군은 이번 ‘차이나는
전남 보성군은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이틀간 광주송정역 2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보성알리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도시에서 광주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봄 나들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과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동시에 홍보해 역사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단일 부서에서 추진하는 행사가 아닌, 차원예유통과, 문화관광과, 인구정책과
초록여행은 1일~오는 15일까지 6월에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 Ⅱ 및 경비여행’ 접수를 시작한다.패키지여행Ⅰ은 장애인 가정에 광역교통과 숙박, 여행용 차량을 지원한다.패키지여행Ⅰ은 ‘항공+숙박+차량 패키지’와 ‘철도+숙박+차량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왕복항공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를 지원한다.‘철도+숙박+차량 패키지’는 강릉으로 여행하는 장애인 가정이 신
광주 광산구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한 달간 장애 인식개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와 공감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올해 장애인의 날 주간 인식개선 운동표어로 ‘예쁜 꽃 보듯 바라 봐요’를 정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장을 마련한다.먼저 1,800명 광산구 전 공직자가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집중교육을 추진한다. 공직자가 장애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과 함께 오는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각장애인 경영인인 김갑주 주식회사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이하 중애모)는 지난 25일,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게임컨설팅 및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중증 뇌병변장애인들이 재활보조기기(게임)를 직접 만지고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스위치와 인터페이스 등 접근성 보조기기를 연결해, 게임 활동을 직접 접할 수 있게 지원한다.중애모는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자기 주도성을 높일 수 있고,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재활보조기기 대여신청을 받아 중증 뇌병변장애인 기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1회 사랑의 음악회’가 다음달 18일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예술인들에게 역량 강화와 공연 기회 제공, 장애인합창단 홍보와 장애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다.공연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역대 수상 장애인합창단과 비장애인합창단,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이뤄진 연합오케스트라, 전문예술가의 연합 공연으로 진행된다.지난해 ‘제31회 세계 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대구
전라남도 해남아트마루가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의 즐길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해남아트마루는 지난 2022년 8월 개관, 한국미술협회 해남지부 ‘으뜸해남을 그리다’ 전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4회에 걸친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전시회의 범위 또한 김순복(색연필), 천성순(유화), 고성주(수채화), 김경호(수묵), 정미애(유화), 이서영(천공예), 권수미(테라코타)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군 문화예술회관 앞에 조성된 아트마루는 접근성이 높아 일반 군민들도 쉽게 전시회를 찾아 일상 속
전남 순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순천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정원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펼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여 기관이 참가하고 약 440개 부스로 운영된다. 시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수도권 경기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특히 단순 관광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셔플보드 게임, 국가정원&정원워케이션 오픈기념 SNS 응원댓글 이벤트 등 다양하고
전남 함평군이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 다문화가족 출신을 공무원으로 채용한다.함평군은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출신인 장해정(42.여), 이유미(34,여), 조아나(43,여)씨를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각각 채용, 가족행복과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지역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창업 알선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각종 행정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담당하
대전시 유성구는 28일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민간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구 대표 축제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구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워터타워 물총대첩 확대 ▲전문 출연진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드론불꽃쇼(700대) ▲온천을 테마로 한 100여개 체험부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생분해성 친환경 현수막으로 축제장
유통 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29일 개장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바로마켓 나주점’을 이날 오후 3시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올해 혹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연 50회 개장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농가 및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제 요거트·꿀·참기름 등 가공식품과 시금치·딸기 등 제철 채소·과일류, 수산·축산물, 각종 장류·반찬 등을 주
광주 동구와 전라남도 화순군이 인접한 양 지자체 간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했다고 밝혔다.동구와 화순군은 최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지자체 상호 간 우호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오랜 기간 무등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문화와 경제를 공유해 온 역사를 바탕으로 생활 인구 확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동구 11개 부서와 화순군 9개 부서 관계자들은 양 지자체가 발굴한 제안 과제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과
조선대학교와 광주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국내외 교류활동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8일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광주청년센터 구문정 센터장과 윤성훈, 박민국, 강충재, 김수희 팀장을 비롯해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과 대외협력처 위성옥 부처장, 지승환 조선대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협력체계 구축 ▲청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지원사업 등의 발굴 및 참여 활성화 협력 ▲ 청년들의 지역 정주 여건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활동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