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이 지난 1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통계교육’을 진도군청 대회의실(2층)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통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통계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박상경 통계기획팀장을 초청, ‘지역통계 이해 및 정책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강의를 통해 모든 지자체가 당면한 지방소멸과 경제 위축 문제를 통계를 활용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강의를 들은 한 주무관은 “통계의 기본개념부터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정책결정의 과정까지 통계의 중요성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청춘극장통 거리에서 진행된 강진읍 중앙로상가 탄탄대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강진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이번 중앙로상가 탄탄대로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강진읍 상권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준비됐다. 12일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과 강진읍 상가 상인들과 지역민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버블·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 펄쳐 활기를 줬으며,
전라남도 ‘다산의 숨결이 깃든 청렴교육 1번지’ 전남 강진군에 전국의 공직자, 교직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단체 교육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다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산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 201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6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교육을 이수해 명실상부한 청렴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코로나19에 따라 지난 2020~2022년 정상 운영되지 못하다가 2023년 교육 과정을 정상화, 총 96회 과정에 3,92
전라남도 해남군이 2024년 전라남도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업 대상지는 송지면 행복한 무화과농장으로, 친환경 무화과 재배 기반 확충을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은 외래해충인 무화과 곰보바구미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해충유입 방지 그물망이 설치된 하우스를 시설하게 된다.기후변화와 해충에 민감한 과수를 해충 방제까지 가능한 내재해 규격 하우스에서 친환경 생산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과수․채소의 인증면적 확대
전라남도 완도군은 4월 17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 강국’을 주제로 개최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4. 1.)로 올해는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군에서 개최됐다.행사는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수산총연합회와 전라남도, 완도군이 주관했으며, 이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노동진 회장과 전국의 수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과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등 무장애 관광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서울시가 올해 장애인복지예산으로 1조 6,364억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 총예산은 전년 대비 1조4,500억 원 가량 줄었지만, 장애인 복지 예산은 1,263억 원 늘려 ‘약자와의 동행’을 차질 없이 이어 나가겠다는 기조다.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인구 963만 명의 4%에 달하는 38만9,592명으로, 올해 예산 1조6,364억 원은 장애인 1인당 420만 원가량 지원 가능한 규모다.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16만 명으로 가장 많은 41%를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청각장애인 6만4,000명(17%), 시각장애인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제한적 환경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접근성이 보장되지 않는 현실을 낮은 문화향유 실태의 원인으로 보고, ‘장애인의 영화(榮華)로운 영화(映畫)생활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장애인정책리포트를 발간했다.이번 장애인정책리포트에서는 영화 관람으로 대표되는 장애인 문화향유권의 현실과 대안을 살펴보고 있다.인터뷰에 응한 한 시각장애 당사자는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인식은 많이 개선됐지만 극장에 가보면 영화의 상영은 여전히 범위가 제한
빛소리친구들이 한국현대무용협회와 문화예술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현대무용협회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도모와 무용예술의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 현대무용의 질적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대중과 소통하며 현대무용 향유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국제현대무용제(MODAFE)와 생생춤페스티벌 등이 있다.지난 16일 진행된 업무협약은 문화예술축제 사업과 무용예술활동과 관련된 양 기관의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와 국제현대무용제(MODAF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농구 체험 시간을 가졌다.지난 16일 진행된 초청 행사는 코웨이 본사가 위치한 구로구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발달장애인들을 초청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로구청과 협력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초청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 20명은 남양주에 위치한 코웨이 블루휠스 훈련장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블루휠스 선수들과 휠체어 농구를 체험하며 신체 활동을 즐기고 공기청정기 모형을 함께 만들며 사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2024 차차통통 장애인정책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지난해 장애인당사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차별,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제안서가 제출됐으며, 최우수상은 교통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보행 신호 버튼에 대한 내용의 제안서를 수상했다. 우수상은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의 표시 의무화 방안 제안서와 장애인 복지 카드 등 장애인용 카드 발급 서비스 개선에 대한 제안서를 수상했다.장총련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선정된 정책 제안과 이번에 새
한국P&G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2,100만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과 제품의 식별을 돕는 점자 태그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용품 사용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기부품은 전국 각지의 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와 시각장애인 복지시설로 전달됐다.제품에 걸어서 사용하는 고리형태의 점자 태그는 샴푸, 린스, 섬유유연제 등 제품의 종류가 점자로 새겨져 있어 시각장애인들의 제품 구별을 도와준다.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져 욕실과 같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전라남도는 이달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도 공모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밝혔다.전남도는 지난 1~2월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 총 15개 시군에 25개 사업을 선정, ▲교육·훈련 ▲창업·창직 ▲ 취업연계 ▲산업단지 환경개선 ▲샌드박스 등 유형별 일자리 사업에 도·시군비 57억 원을 지원한다.교육·훈련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산단 현장인력 양성, IT/3D 취업·창업 기술 양성, 철강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이다. 기업 수
대전광역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가 주관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10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개최됐다.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과 박용갑 당선인,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행사로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시각장애인 이예슬 씨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김채린 중구지회장은 대
충남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날씨가 따듯해져 야외활동이 빈번한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우려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봄철은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져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국내에서 많이 서식하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물려서 감염되는 열성질환이다.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2023년까지 1,895명의 환자발생이 보고되었고, 그중 355명이 사망 18.7%의 치명률을 보였다.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리면 5~14일 이내 고열
대전시 유성구는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20개소를 방문해 반려동물 문화교육‘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교감, 찾아가는 동감교육 찾아갈개! 기다려냥!’을 실시한다.유‧아동기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장려하고자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종류와 특징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와 유기 ▲길고양이 보호관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로 찾아가 어린이들이 반려견을 직접 만져보고 안아보는 교감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
대전시 서구는 학교 보건교사, 정신건강 업무 종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대전 서구와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전스마트쉼센터,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가 협력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한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마약류 중독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강의는 한국중독전문가협회 황의석 협회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창길 강사가 강사로 나서 마약류 중독 예방·관리에 대해 ▲한국 마약류 중독의 현황
전남 순천시는 지난 15일 별량면 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경관을 저해하는 간판 정비를 위해 공공게시대와 통합지주형 간판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지주간판으로 인해 경관 훼손 및 운전자 시야방해 등 민원 상시 발생에 따른 조치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국도 및 지방 도로변에 난립한 지주형 간판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쳤다.지난 2월까지 실태조사를 통해 송산삼거리와 상림사거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무단으로 설치되어 있는 간판 소유자들을 설득한 후 송산삼거리와 상림사거리입구 주변에
전남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워케이션 센터에서 ‘제9기 청춘여행길잡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10~30대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안내 및 순천 관광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된 청춘여행길잡이는 순천의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관광해설사로 올해 아홉 번째 기수를 맞이하게 됐다.특히 이번 청춘여행길잡이는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겨냥한 개성 있는 홍보 활동 이외에도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기념품 제작 등 시 관광 정책을 변화시킬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한다.시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순호 군수, 이길용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장과 박람회 추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아이캔컴퍼니의 박람회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의견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구례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탄소중립과 흙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박람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김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