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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지난 22일 정신보건법상 정신질환자의 범위를 축소하고, 2013년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복지부는 환자 상태의 경중도를 고려하지 않고 정신과 의사와 단순한 상담만 한 경우에도 정신질환자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앞으로는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 중에서 정신보건전문가가 일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렵다고 인정되는 사람’에만 한정한다.이에 따라 정신보건법상의 정신질환자는 입원치료 등이 요구되는 중증환자로 범위가 대폭 축소되며, ▲약물처방 없는 단순 상담의 경우 건강보험급여 청구시 정신질환명을 명기하지 않고 ‘일반상담’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상담과 복약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증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회
안서연 기자
2012.06.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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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장애가 있는 국가유공상이자와 준국가유공상이자도 장애인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장애가 있는 국가유공상이자의 장애인 등록을 하지 못하도록 돼 있는 현행 장애인복지법시행령을 개정, 장애인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라고 관련부처인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국가유공상이자와 준국가유공상이자는 ‘국가유공자 지원에 관한 법’을 적용받는다는 이유로 장애인복지법 적용을 받지 못해 장애인 등록을 할 수 없었다.이에 관련법이 개선되면 현재 국가보훈처에 등록되어 있는 10만 여명의 국가유공상이자와 준국가유공상이자는 자신의 주소지 관할 시·군·구에 신청서를 접수한 후, 장애등급 판정 심사를 받으면 장애인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이용과
사회
이지영 기자
2012.06.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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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가 지난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서는 자원봉사자·단체 100명을 보건복지부장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수상자로 선정, ▲자원봉사자 ▲인증관리요원 ▲관리센터 ▲봉사단체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보건복지부장관표창상 △자원봉사자 부문에는 대전서부소방서 남철우, 요셉의원 변수만,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영민, 공동생활가정 ‘다솜’ 유제심,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정수환 씨 등 37명이, △인증관리요원 부문에는 선회노인요양원 민경숙,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종순 씨 등 4명이, △관리센터 부문에서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등 4개 단체가, △봉사단체 부문에는 석미용실, 젊은잎새사랑나누미, 코스모스, 화목봉사단 등 1
사회
정유림 기자
2012.06.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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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한마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다음 달 3일 발달장애인지원법 관련 부모교육을 실시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부모회 특수교육분과 노석원 부회장이 진행할 예정이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 및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복지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지원법과 더불어 복지동향 및 재활정보 또한 다룰 예정.”이라며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관심 있는 사람은 복지관 사례관리팀(031-725-9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관n
안서연 기자
2012.06.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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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소장과 혈관으로 연결된 복강 내 부수장기(대장, 위장, 십이지장, 비장 등)를 소장과 동시 이식하는 경우, 이식 대상 장기로 허용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하 장기법)’ 시행령 개정을 포함해 장기기증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발표했다.현재 장기법상 이식이 가능한 장기는 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골수, 안구, 췌도, 소장이다.장기기증 관리체계 주요 개선방향을 살펴보면, 먼저 ▲뇌사기증 활성화를 위해 장기기증 관리체계를 효율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의료인의 관심도 제고를 위한 장기기증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신경외과 중환자실 사망자 자료를 뇌사추정·뇌사판정·기증요청·기증여부 등 단계별로 분석·평가한다.뇌사자 발생 가능한
사회
최지희 기자
2012.06.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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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전력 수급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국민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를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기르고자 ‘폭염으로 인한 전력위기상황’이라는 설정 하에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복지부는 “산하 공공기관과 전국 의료기관, 요식업소와 함께 냉반방 가동중지, 개인용 전열기구 전원 일시 차단 등 정전대비 훈련을 기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홍성의료원, 국립재활원에서 의료기관의 대규모 정전 발생과 관련 실제 위기대응 절차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훈련에서는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시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해 절전을 유도하고,
사회
안서연 기자
2012.06.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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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초기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영유아 발달검사 개발을 ‘2012년도 신규 사회서비스 연구·개발(R&D) 과제’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전했다.20일 복지부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로 돌봄·재활 등의 사회서비스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치매와 보육이 주요 현안인 만큼 이를 특화 분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회서비스의 빠른 성장세에 비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매우 취약해 정부가 나서서 연구·투자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 것.복지부에 따르면, 초기 치매 환자 인지재활서비스 개발은 “환자가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지재활 ▲가족상담 ▲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향후 국공립 요양병원, 보건소 등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한다.또한
노인
안서연 기자
2012.06.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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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보조기구센터는 ‘2012년 뇌병변장애아동 자세보조용구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업설명과 자세보조용구 업체를 소개하고, 지원기기를 전시하는 ‘2012년 뇌병변장애아동자세보조용구지원사업 설명 및 지원기기 전시회’를 18일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 및 전시회는 뇌병변장애아동 등이 장애인이 직접 장애인 보조기구를 선택, 획득, 사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직접 다양한 자세보조용구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설명회에서는 국립재활원 임명준 연구사의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이지무브, 아이미르, 오토복코리아, 위드알엔아이, 유진헬스케어, 삼아메디컬, 휠스코리아, 포트, 코지라이프 등 9개 업체
장애인
이지영 기자
2012.06.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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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사업·금융소득 외 연간 4천만원 초과 종합소득 보유자 등 부담 능력이 있는 피부양자를 지역가입자로 전환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9일~다음달 2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피부양자 제도는 경제적 부담능력이 없어 직장가입자에 의해 주로 생계가 유지되는 자의 경우, 직장가입자의 부담으로 건강보장을 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제도다.그러나 현행되는 피부양자 소득요건에는 ▲사업소득이 없는 경우 ▲이자소득·배당소득의 연간 합계가 4,000만 원 이하인 경우만 있어서 실제 부담능력이 있는 사람이 피부양자가 돼 보험료를 회피하는 사례가 있었다는 것.보건복지부는 지역가입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행되고 있는 피부양자 소득요건에 하나를 더 추가, △사업·이자·배당소
사회
안서연 기자
2012.06.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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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다음달 2일부터 사회복지통합관리망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의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복지통합관리망으로 공동모금액 배분 심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작업으로 진행해 오던 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 지정기탁사업, 기획사업 등을 시스템으로 연계한다.복지부는 민간기관의 수혜 이력 파악으로 복지대상자별 맞춤형 복지가 가능하며, 공동모금회는 서류 제출 없이 행복e음 자격 확인을 통해 대상자 선정이 가능해져 민원 간소화 및 처리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라는 것.복지부와 공동모금회는 오는 19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혁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복지in
최지희 기자
2012.06.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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