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남구가 기초수급 한부모가정을 위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REP>> 광주 남구가 지난 19일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가정에 지붕 방수와 도색, 현관문 등을 교체하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시행된 금번 사업은 기업과 지역 봉사단체가 직접 공사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INT 류준철 점장 / 이마트 광주봉선점인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해서 도움이 필요한 그런 분들께 저희들이 직접 사원들이 참여해서 사회기부활동을 같이 겸해서 하고 있습니다.한편,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기업체나 개인의 후원을 받아 기초수급자와 한부모 가정의 낡은 집을 보수·수리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1호점 완공에
ANC)) 경기도 사회복지인들의 축제인 제10회 경기도 사회복지사대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에 배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P)) 지난 19일, 안양아트센터에서는 제1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가 열렸습니다.이번 사회복지사대회는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를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류시문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조승철 회장 등 경기도 지역 및 사회복지 관계자 8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INT-조승철 회장/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우리가 주인이 되고 우리가 우리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그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를 저는 간절히 희망하고 한명 한명의 사회복지사가 정말 어려움이 있다면 그 어려운 사회복지사들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런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서(
식약처는 교육부, 시도합동으로 전국 7,542곳에 대해 식중독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125곳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식약처는 학교집단급식소와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중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조리용도 보관하는 사례가 가장 많았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식약처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급격히 커지는 개학철이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와 음식물 보관 관리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신형 장애인용 기표대의 앞쪽에 임시 기표판을 부착해 양팔과 상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이 기표할 수 있도록 보완한 수정안을 발표했습니다.한편, 장애계는 기존에 공개됐던 신형 장애인용 기표대가 오른쪽에만 기표판이 있어 장애유형에 따라 기표가 불가능하다고 선관위에 지적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올해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에 1,87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평균 경쟁률이 15.3대 1이라고 밝혔습니다.안행부는 지난해 대비 24%증가한 364명이 늘어난 인원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안행부는 오는 4월부터 5월 중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이 치러질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5월부터 6월 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NC)) 봄철 야외활동을 할 때는 황사와 꽃가루뿐 아니라 진드기에도 물리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지난해에는 야생진드기 바이러스로 목숨을 잃는 일들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박고운 아나운서입니다.REP))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간 야생진드기.질병관리본부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이 시기에는 특히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입니다.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으로 매개되는 것으로 지난해 36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중 17명이 숨졌습니다.하지만 현재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는 없는 상태입니다.따라서 야외로 나갈 때는 피부 노
ANC)) 6․4지방선거가 이제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장애계가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정두리 기자입니다.REP))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장애인 참정권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투표소 앞 턱과 계단으로 휠체어 장애인의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고, 선거방송 등에서 수화와 자막이 제공되지 않아 청각장애인은 정보에 접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돼야 할 점자 선거공보지는 의무사항이 아니고, 기표 보조 용구에도 불편이 있어왔습니다.발달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인지적 접근성 방안은 고민조차 되지 않고 있고, 최근에는 신형 장애인용 기표대가 장애유형을 고려하지 않고 제작되면서 장애계
ANC)) '장애대학생을 위한 캠퍼스 도우미', 여러분들은 들어 보셨나요. 이들은 대학 캠퍼스 내에서 장애가 있는 학생의 눈과 귀, 때론 발이 되어주는 존재인데요. 장애학생들에게 꼭 필요하긴 하지만, 제도가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REP))올해 대학에 입학한 스물한 살 우소라 씨.청각장애인인 우 씨의 곁에는 수업시간마다 그녀의 귀가 되어주는 같은 학교 선배가 있습니다.바로 우 씨의 캠퍼스 도우미입니다.INT 권세혁/ 장애대학생 캠퍼스 도우미 어떤 선배가 학교에 이런 도우미 제도가 있다고 네가 해보는 게 어떠냐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부터 활동하기 시작했고. 제가 듣고 싶은 수업을 들으면서 할 수 있으니까 저한테 손해되는
하루하루를 바삐 살아가는 현대인들,만성질환 근육통을 달고 사는 것은 보통.따뜻한 봄볕에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요즘은 겨울 내 꼼짝 않던 근육을 쓰다 보니 여기저기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운동도 하고 몸에 이로운 음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보다 간편하게 근육도 풀고 건강해지는 방법은 없을까요?방법은 일바삼에 있습니다! 우리 몸 속 스위치 누르기!바로 지압을 통해 가능합니다!우리는 근육이 당김이나 뻐근함을 느낄 때면 무의식적으로 기지개를 피거나 두드리는데요.이러한 행동이 바로 지압의 원리라는 사실 아시나요?지압은 근육에 자극을 줌으로써 뭉쳐있던 근육을 풀고, 풀린 근육에 의해 우리 몸에 맺혀있던 어혈이 빠져 나가며 통증을 없애는 것인데요.그렇다면 우리 몸을 건강을 찾는 지압에 대해
지난 16일 여수에서 제14회 여수시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습니다.여수시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0개 팀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볼링인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해 여수시의 볼링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의 '여성장애인 홈헬퍼 사업'은 여성장애인인 엄마와 그의 자녀를 동시에 지원하는 서비스로, 시에 등록된 여성장애인 중 임신·출산 예정이거나 만 10세 미만 자녀를 두고 있고,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서비스 시간은 월 70시간 이내에서 신청인이 자유롭게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자치구별 장애인복지관 15개소 중 가까운 곳으로 방문·상담 후 신청하면 됩니다.
언뜻 보기에도 70세 이상 어르신들로만 가득한노원구의 명소. 이곳은 노원 실버 카페입니다. 하루 한번씩 2시 반부터 있을 공연을 보기위해오전부터 기다리신다는 어르신들. 옛 노래를 들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은이 곳 뿐이라며 실버 카페에 대한 애정이 넘칩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300여명. 850만 관객이 찾아 흥행 돌풍을 거둔 영화수상한 그녀의 촬영지로 입소문도 나서일부러 찾아온 손님들도 늘었다고 합니다. 김선향 매니저 / 노원실버카페 INT)영화를 찍고 나서 일반 고객들이 늘어났고요. 폭 넓은 어르신들이 다른 곳에서도 찾아오게 되고요. 이 실버 바리스타들이 정성스럽게 만드는 원두커피 가격도 놀라운데요. 만 60세 이상 어르
서울시는 지난 13일 2014 장애인 일자리 확충계획을 발표하고 장애인 세차사업단 등 장애인 일자리 4,330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먼저 서울시는 장애인의 일자리를 24개 분야로 확대·지원하고 장애인 공무원 206인을 채용하는 한편 중증장애인의 참여비율을 41.8%에서 45%로 확대합니다.특히 일대일 맞춤형 훈련 체계를 도입해 업체가 원하는 인재를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취업을 높이게 됩니다.또 장애인 2인, 노숙인 2인,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세차사업단을 비롯해 레저서비스 일자리 발굴 등 민간분야와도 연계해 일자리를 지원합니다.INT-서울시 장애인일자리창출팀 김경원 팀장(01‘58“~02’05”, 01‘45“~01’5
김형태 서울시 교육의원이 지난 17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 기준 유치원 입학연령 어린이는 24만7천명으로 이중 유치원에 입학한 비율은 40%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특히 공립유치원의 경우 평균 입학 경쟁률은 지난 2012년 1.68대 1에서 지난해 2.64대 1로 증가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이에 대해 김의원은 “현재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비율은 14대 86으로 사립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시교육청은 여전히 학급이 적은 병설유치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첫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얼마전 복지시설에서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이 일어났다며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법에 따라 엄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덧붙여 최근 중증 장애인을 둔 가족이 절망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장애와 질병을 가진 개인과 가족의 부담을 줄여주고 가정을 지탱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만드는 것이 국가의 기본 의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4대 중증질환 보장을 강화하고 비급여 제도 개선과 더불어 중증장애인 보호와 지원체계를 조속히 갖추도록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영화관 현장에서만 할인이 가능한 장애인 할인이 접근성의 문제를 넘어 인권 침해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상영관협회는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아 개선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영화관 장애인 할인은 온라인 예매 시 적용이 되지 않아 현장에서 직접 표를 구해야 하는 불편함을 갖고 있습니다.또한, 현장 예매 과정에서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장애인을 드러내고, 청각장애인의 경우 의사소통의 문제로 시간이 지체되면서 겪는 수치심 등의 인권 침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영화상영관협회는 온라인 예매 후 현장 창구에서 장애인복지카드 등을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돼 온라인 예매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이에 장애계는 현재의 장애인 할인 제도를 설명하는 수준에 그친 답변이
우리가 왜 끌려갔었는지 우리가 왜 그 안에서 죽어야 했었는지 왜 지금까지 말 못하고 살았어야 했는지에 대해 진상규명을 해달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이 형제복지원 사건은 지금 2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박인근이 혼자 징역 2년 6개월을 살았다는 이유로 그냥 끝나있습니다. 우리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아무도 듣지 않았습니다.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을 강제로 끌고 가 감금과 폭력 등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무고한 희생을 일으켰던 지난 1987년에 발생한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이 올해로 27년이 흘렀습니다.27년 만에 얼마 전 국회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국가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청원됐습니다.이에 형제복지원 대책위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선수단이 지난 18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정홍원 국무총리와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등이 직접 참석해 선수들을 맞이한 이날은 선수단 해단식과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대회기 환영식이 함께 진행된 가운데,선수단은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평창을 향한 준비를 계획했습니다.INT-김성일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냉정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선수 혼자 감당하는 대회가 되지 않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장애인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과제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겠습니다.누구보다 아쉬움이 많았던 선수들은 다시 4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선수선발과 훈련 환경 개선 등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INT-양재
1. 장애인폭행 '인면수심' 복지시설 적발2. 인권위, 시설 내 장애인 인권침해 직권조사 3. '인권유린' 형제복지원사건 특별법 제정 청원진행 : 위키프레스 정영진 편집장, 박정인 기자편집: 김선영PD
여수지역 봉사단들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잔치를 열었습니다.여수의 모두모아 봉사단과 여천NCC 가족봉사단은 3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 중 신청을 받아 합동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효도급식을 지원했습니다.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합동생신상 차리기를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의 장이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