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도청 전직원 '하얀천사' 기부 이벤트보청기가 필요한 보훈대상자를 돕기 위한 기부 이벤트가 경기도청에서 열렸습니다.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이벤트에서는 직원들이 흰색 상의를 입고 출근하면서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은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연 공모과정을 거친 후 선발된 인원에게 무료로 보청기를 제공할 예정입니다.2. 대전서구노인복지관, 바로세움병원과 협약대전서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구둔산동에 있는 바로세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로세움병원은 매년 2회 이상 서구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게 됩니
경기도 광명경찰서가 지역 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어르신, 새터민을 위해 한마당 잔치를 가졌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이 담긴 공연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는데요. 류만옥 기자입니다.여기는 광명실내체육관 오픈 아트홀입니다. 지금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노인복지 등을 위한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이날 공연은 경기도립무용단이 특별출연해 부채춤을 비롯해 진도북춤, 장고춤, 탈춤, 농악 무 등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는데 충분했습니다.신바람 나는 우리 가락인 농악무가 펼쳐질 땐 500여석의 관객들과 출연자가 한마음이 돼 박수와 함께 함성이 터져 공연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쁘띠 로안 / 결혼이주여성 INT).좋아요, 애기한테 좋아요 행복해요.이 공연은 광명경찰
요즘 여수를 찾는 관람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편의를 위한 혜택과 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데요. 여수세계박람회에서는 입장권을 할인 판매하는 한편, 유명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전남방송본부 김영은 기자입니다.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20일 학생권, 전기간권, 야간권 등을 대폭 할인하고 외국인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관람객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6월 28일부터 성인기준 20만원인 전기간권은 50% 할인 된 10만원에..청소년과 어린이 경로 전기간권도 각각 7만5천원과 5만원으로 인하됩니다.한시적으로 도입 된 야간권도 성인기준 1만6천원에서 1만원으로 6천원 인하하고, 학생 장애인 경로 야간권도 신설 해 5천원에 판매됩니다.외국인 관람객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2단계 훈련시설에 대한 착공에 들어갔습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2단계 훈련시설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총 83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 훈련시설에는 양궁, 육상종목의 훈련시설과 휠체어농구, 휠체어럭비 등을 할 수 있는 다기능 체육관이 조성됩니다. 이로써 훈련원에는 동시훈련이 가능한 종목이 14개에서 18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사회복지사의 정치참여를 위한 정치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교육 개설과 정치참여 대표자 선출 과정 등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8일 사회복지사 정치참여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정치적 세력화도 중요하지만 내부의 동력 없이는 허물에 불과하며,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치참여인지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정치참여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응급환자가 응급실에 방문을 하면 응급실 의사가 1차 진료를 한 뒤 인턴, 레지던트 등을 거치는데 앞으로는 응급실 의사가 요청하면 전문의가 직접 진료해야 합니다.복지부가 3년차 이상 전공의의 응급실 당직 근무를 규정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전공의 관련 규정을 삭제키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당직 대상 전문의가 병원 안에 머물지 않고 응급 전문의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응급실에 와 진료하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개정되는 응급의료법을 어긴 병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각종 평가에서 불이익을 줄 방침입니다.
30여 년 동안 장애인 인권침해와 학대, 수급비 까지 횡령했던 장모씨가 지난 21일 긴급 분리조치됐습니다. 장씨는 자물쇠가 채워진 대문 안 마치 시설 생활인을 연상케하듯 삭발을 하고 비슷한 옷차림을 한 장애인들을 입양자녀로 데리고 있었으며, 이들에게서는 팔에 이름과 전화번호 문신이 새겨져 있는 등 인권침해가 발견됐습니다. 장씨는 이미 사망한 사람과 가상의 인물에게 수급비를 청구하는 등 횡령 협의를 받고 있으며, 30여 년 동안 21명을 입양해 가정으로 포장하면서 인권침해와 횡령을 숨겨왔습니다. 관리·감독을 피할 수 있다는 허점을 노리며 시혜적 복지의 위험성을 각인시킨 이번 사건과 관련한 복지TV에서는 연속 심층보도를 이어갑니다.
ANK>>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사회에 확산하고자 시작된 다문화영화제가 올해로 4회를 맞았습니다. 다음 달 11일까지 다양한 다문화영화가 관객들을 찾아가는데요, 자세한 소식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우리 생활 속에 들어온 다문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4회 다문화영화제가 지난 27일 개막했습니다.지난 2009년 시작한 다문화영화제는 이미 우리생활 속 곳곳에 있는 다문화의 여러 면들을 대중과 공감하고자 기획됐습니다.올해의 개막작으로는 한국에 이주한 다문화 합창단원 ‘몽땅’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나는 노래하고 싶어’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개막식 특별 공연 게스트로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습니다.INT 오정훈 감독/ ‘나는 노래하고 싶어’ 연출“다문화 다국적 노래단이 시작
최근 장애인근로자들이 근로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면서 동시에 일상에서 여가를 즐기며 문화창작활동을 많이들 하고 계신데요. 2012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똑같은 출발선에서 공정한 경쟁 속에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최근 장애인근로자들이 근로현장에서 일하면서 또는 일상에서 여가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제13회 2012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장애인근로자의 잠재된 문화예술역량 개발과 다양한 가능성을 알리는 금번 시상식에서는 운문과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동영상 부분에서 80여명의 입상자가 금상과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환자가 병원에 오지도 않았는데 진료한 것처럼 꾸며 진료비를 청구한 병의원과 약국 등의 명단이 공개됩니다. 23개 기관이 거짓청구한 금액이 12억원이 넘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치료하지도 않은 환자를 치료했다며 건강보험에 돈을 청구하는 의료기관들.건강보험 재정을 바닥내는 비양심적 행위지만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자 보건복지부가 2008년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거짓청구 금액이 천 오백만원 이상이거나, 금액의 비율이 전체 청구금액의 20%를 넘는 병의원과 약국 등입니다. 명단이 공표된 요양기관은 병원 1곳, 의원 15곳, 치과의원 1곳, 약국 3곳, 한의원 3곳으로 총 23곳입니다.거짓청구한 금액은 5
검찰이 영화의 소재가 된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광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여자 원생의 손발을 묶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모씨에 대해 징역 7년에 전자장치 10년 부착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사안이 중하고 김씨가 반성하지 않는 데다, 피해자가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며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위치에 있으면서 보호 범위 안에 있는 장애인을 성폭행한 범죄로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화학교 성폭력대책위원회 등 3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3월 20일 성폭력 피해자 8명을 대리해 국가와 광주시교육청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근 서울중앙지법이 광주지법으로 이송을 결정
청와대가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회 현병철 위원장 연임을 발표하면서 각계각층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현병철 인권위원장 연임반대와 인원위 바로 세우기 전국 긴급행동은 국내 정보인권과 관련한 인권침해를 외면하면서 ‘아셈 국제인권세미나’를 개최하는 인권위를 비판하고, 현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27일 개최했습니다.긴급행동은 이 자리에서 “정보인권에 관한 ‘아셈 국제인권세미나’는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인권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현병철 인권위는 국내정보인권과 관련한 인권침해를 외면하면서 ‘인권에 주목하는 것처럼 외피를 씌우는 기만적 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이후 이들은 ‘아셈 국제인권세미나’가 개최되는 서울플라자호텔 행사장으로 이동한
1. 경남, 친환경농업 멘토링제 큰 호응경상남도는 친환경농업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친환경 농업을 하는 농민의 문제점 극복에 도움을 주는 멘토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멘토단은 친환경 농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친환경 농자재 제조기술과 품목별 저비용 친환경 농업기술 등을 알려주고,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해줘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상남도는 친환경농업 분야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2015년까지 도내 경지면적의 12%인 17,000헥타르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2. 부산, 휴일 도시철도 자전거 휴대 가능부산시가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한해 도시철도 3호선에서 허용되던 자전거 휴대 승차가 오는 7월부터 도시철도 전 호선으로 확대된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하면서 지방자치의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주민들이 스스로 세운 경기도의 살림살이는 140여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경기도청 최지현 기자입니다.경기도내 한 연수원 회의실.경기도 공무원들이 주민 대표들에게 각 과에서 하는 중요 사업에 대해 열심히 설명합니다.주민들은 도청에서 만든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들의 의견을 말합니다.지난 2011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 경기도에선 예산을 세우기 전부터 정책 아이템까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참여합니다.이날은 2013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 참여제 첫 해보다 주민들의 관심도 적극적입니다. 김광남 / 건설도시분과위원장 INT)이전에는 민원성 위주였는데 올해는 그런 것을 넘어
서울에 위치한 한 장애아동 특수학교,이곳에 구로구 자전거자활사업단 씽씽자전거 이동수리단이 방문했습니다.바퀴에 구멍 뚫린 곳은 없는지 자전거 체인은 잘 감기는지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하고 수리 합니다.이인구 / 씽씽자전거 사업단 INT)한 달에 한 번 씩 저희들이 무상으로 수리, 점검을 하기 위해 방문해서 오늘 수리하는 날이라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단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사업 참여로 자전거 수리 기술을 배우고 현장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이인구 / 씽씽자전거 사업단 INT)처음에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은 어려워서 이렇게 길을 찾다보니까 구청에서 소개를 받아 오게 되었는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사람을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민주통합당 안규백 의원이 장애인과 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 했습니다. 금번 개정안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사람을 신고한 사람이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한편, 현행법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할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지만, 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고 단속인력이 시·군·구당 한두 명에 불과해 한계가 있습니다.
앞으로 국민연금보험료의 선납기준이 1년에서 5년으로 연장됩니다.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보험료의 선납 기간이 1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고, 선납 기간 중 소득기준이나 보험료율 등의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선납에 따라 감액되는 보험료를 정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개정된 국민연금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하위법령에 규정하고, 현행 제도의 개선사항의 보완이 필요한 데 따라 이뤄졌습니다.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이 국회장애인복지포럼을 발족했습니다.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소외계층 전반에 대한 사회복지서비스 점검과 국가지원 기반마련을 위한 연구를 위한 단체로 19대 국회동안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의원은 국회장애인복지포럼이 앞으로 복지 서비스에 대한 통합적 연구와 전문가 간담회, 공청회 등으로 진행돼 법안 제정과·개정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NK>> 최근 정부와 지자체의 무상보육서비스 지원 확충에 따라 현장에서는 일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보육시설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지난 3월 정부의 어린이집 무상보육 실시 이후 영유아 과밀현상과, 최근의 영아 사망사건 등 보육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지난 26일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시설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이날 토론회에서 류지영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보육서비스가 양적 성장에만 치우쳐 질적 측면의 문제는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민간어린이집의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자 이번 토론
부익부 빈익빈. 삶의 질의 격차는 정보화격차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죠. 그러나 어느 누구나 평등한 세상이 바로 디지털, 인터넷 세상입니다. 사회소외계층의 정보화교육 필요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12 정보화제전이 열렸습니다. 박고운 아나운서입니다.단 한순간의 흐트러짐 없이 컴퓨터 모니터를 응시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사람들,지난 26일 양재AT센터에서 "'Be smart together' 디지털로 하나 되기" 2012 정보화제전이 열렸습니다.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에 대한 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선정된 4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임대진 / 지체장애 제주도 INT)매우 감회가 새롭고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