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경제청 2층 상황실에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2024 GFEZ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순천제일대학교 멀티미디어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최연호, 주현서, 황다경 씨가 SNS 서포터즈로 공식 위촉됐으며 앞으로 9개월간(2024. 4.~12.)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를 통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송
전남 보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는 2024‘스마트 귀농 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 귀촌 유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보성군은 상담 전문관을 운영해 귀농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 귀촌과 관련된 종합 정보와 맞춤형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했다.특히 귀농인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알아두면 유익한 지원사업 Q&A’를 제공했으며, 지원사업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한 2024년 ‘정책 홍보 책자’를 상담에 활용했다.또한 보성군
전남 여수시가 모바일형(QR형) 여수사랑상품권 간편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모바일형(QR형) 간편 결제서비스’는 별도의 상품권 카드 발급 없이,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가맹점 QR코드를 스캔하고 금액을 입력하면 결제 가능하다.특히 결제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주는 카드 결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모바일형 상품권 충전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인 ‘섬섬여수페이’와 동일하게 앱 ‘chak’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카드 또는 QR 중 결제수단을 선택하면 된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한국조폐공사의 협
전남 여수시가 오는 30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홈페이지에서 추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요건은 2024년도 기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으로, 여수시에 실제 거주하고 영농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독립경영 연차에 따라 월 최대 110만 원(1년차 110, 2년차 100, 3년차 90)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대상자는 별도 영농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025학년도 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부터 지역단위 임용에 ‘다문화인재전형’을 전국 최초로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다문화인재전형은 전남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문화 전형을 통해 광주교육대학교에 입학 후 교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거쳐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제도다.이번 다문화인재전형의 신설은 전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다문화 교육 정책, 글로컬 인재 육성과 그 방향성을 같이 한다. 실제 전남의 이주배경 학생 수는 매년 약 4.8% 증가하고 2024년 기준 이주배경 학생 비율은
장애인 사격선수들의 축제 ‘2024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가 오는 25일~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며, 개인전 14개와 단체전 14개, 혼성팀 3개로 총 31개 종목에서 메달 주인공이 가려진다.전 세계 26개국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선수 14명을 포함한 34명의 선수가 출전, 선수단은 총 56명으로 구성된다.22일 각국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장비 검사와 공식 훈련이, 24일 각국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메타버스 서비스 개시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 1회, 1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미이행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법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과 함께 5대 법정의무교육으로 불리고 있다.그러나 장애인 직원이 없거나, 해당 교육이 기업의 운영과 업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낮
전라남도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을 주말반과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직장생활로 주중에 교육 참여가 어렵거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열악한 농어촌 지역 거주자 편의를 위해 신설됐다.맞춤형 교육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다. 18세 이상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며 활동지원사 활동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또한 권역별로 지정된 교육기관 3개소에서 3,000명 수료를 목표로, 지난해보다 14회 늘어난
안전기준 문제로 철거됐던 휠체어그네가 다시 설치됐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누리학교 놀이터에서 19일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와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했으나, 그동안 안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안전기준에는 휠체어 무게를 고려해 최대 160kg까지 탑승할 수 있을 것, 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진료를 거부한 치과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차별이라고 판단했다.이에 장애인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매뉴얼 마련과 인권 교육이 권고됐다.19일 인권위에 따르면, 휠체어를 이용 장애인 A씨는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아내, 활동지원사와 함께 ㄱ치과의원을 찾았다 진료 거부를 당했다.이에 A씨의 아내는 “스스로 진료 의자에 앉을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진료를 거부당한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와 관련해 치과 측은 ‘팔걸이가 없는 치과 진료용 의자인 유
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푸른도시여가국, 관악구, 도봉구, 용산구 등 4개 기관에서 각각 수의 7급 1명, 전산 9급 1명, 일반전기 9급 1명, 방송통신 9급 1명을 선발한다.채용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관리, 방송통신 시설 운영 및 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안전·재난 관련 시설물 관리다.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인재발굴과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중증 장애인 채용을 추진 중이다. 최근 10년간 매년 중증 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기의 음성 안내 기능개선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19일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과 이번달 1차 시범평가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통행권 보장을 위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기능개선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와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간의 시간을 연동해,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잔여 시간을 듣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음향신호기를 개선한다.또한,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개선된 음향신호기의 기능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을 오는 20일~다음달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사업인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실시, 선정된 참가자와 함께 미충족된 보조기기에 대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수행하고자 한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 속 사건, 어려움, 해결방안 등의 스토리다.국립재활원 누리집 또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에서 공모전의 상세 내용에
[논평]서울시교육청 사립학교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 추진 환영 논평‘서울시교육청 조희연교육감의 “사립학교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 추진”을뜨겁게 환영한다.’지난 16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교육 주요정책 타운홀 미팅에서 ‘관내 사립학교에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부터 학생이 진학하려는 학교에 특수학급이 없다면 반드시 설치하도록 압박하겠다는 뜻이다.조희연 교육감은 “사립학교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특수학생) 입학을 꺼려 공립학교 대비 특수학급 수가 매우 적다”며 “특수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글로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WeThe15(위더피프틴)’의 일환으로 19일 전국 21개 기관과 함께 보랏빛 점등행사를 시행한다.위더피프틴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인 12억 명이 장애인이며, 이들에 대한 차별 종식과 동등한 사회 참여 보장을 요청하는 전 지구적 인권 운동이다.위더피프틴 캠페인은 국제적으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뜻하는 보라색을 테마 컬러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공공·민간 기업들이 장애인의 날에 맞춰 건물 또는 랜드마크 외벽을 보랏빛으로 점등해 캠페인에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상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영화 ‘기생충’과 ‘브로커’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정재일 작곡가의 참여와 신한은행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더불어 신한음악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과 첼리스트 이하영이 협연하며, 발달장애인 연주자들과 음악적 하모니를 선보인다.19일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과정에 참여하며 문화예술 활동에서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서울 송파구청이 주최하고 송파구방이복지관이 주관한 ‘2024 송파구 장애인축제’가 1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축제는 롯데물산, 동성엔지니어링, 하나은행, 인팩, 서문교회, 한길통상,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업의 후원과 함께해 송파구 지역사회가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장애인식개선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데 큰 힘을 실었다.1부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코러스의 합창을 시작으로 송파구방이복지관 김진숙 관장의 개회선언과 유공차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서강석 구청장의 인사와 송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이하 일산직능원)은 교직원과 훈련생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협동하고 소통하는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100여 명이 훈련생과 60여 명의 교직원이 참가했으며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트레킹을 하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트레킹 행사에 참가한 한 훈련생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뜻하지 않게 완주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옆에서 격려해주신 선생님과 끝까지 함께 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일산직능원 이재구 원장은 4월 장애인의 달을
국내 첫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체험홈인 ‘헬렌켈러홈’이 문을 열었다.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립지원 체험홈인 헬렌켈러홈을 문을 열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헬렌켈러홈은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시청각장애인이 자립에 필요한 생활 습관과 사회적 기능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체험하며 자립생활 능력을 높일 수 있다.거주 공간은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는 시청각장애인의 장애 특성에 맞게 꾸며졌다.공간마다 몰딩을 다르게 해 촉감으로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가 함께하는 장애인·장애인단체 자동차 정비사업 '드림카 프로젝트 시즌12'이 1차 접수를 진행한다.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 점검·정비하는 사업이다. 2013년 드림카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00대의 차량을 정비해왔다.신청자격은 장애인 명의의 3,000cc미만의 차량이다. 취득 후 실사용기간이 2년 이상, 주행거리 3만km이상 30만km 이하이며, 국세청 차량가액 2,500만 원 이하다.개인의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