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 환자가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통증치료는 물론 심리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호스피스.다음 달부터는 가정에서도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가정형 호스피스 제도의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 '암관리법' 시행규칙이 지난해 말 시행됨에 따라 시행 의료기관 선정이 완료됐기 때문입니다.가정 호스피스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일주일에 1번 이상 말기 암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환자의 증상 관리, 상담, 영적·사회적 돌봄을 제공합니다.보호자는 사별가족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환자 부담 비용은 한 달 동안 5만 원 수준.암 환자의 90% 가까이가 가정 호스피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만큼 가정 호스피스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복지TV가 함께하는 소통하는 강연의 장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이하 우리만세)’ 첫 번째.지난 7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 우리만세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겨울이면 건조해지는 피부 때문에 가려움증을 느끼기 쉽습니다.특히 팔꿈치나 무릎, 엉덩이 부위가 붉어지면서 각질이 생긴다면 건선일 수 있는데요.문제는 건선을 그대로 방치하면 안과질환과 관절염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는 것입니다.이번 시간 건강해지는 팁에는 건선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칙칙하고 두껍게 코끼리 가죽처럼 변해버린 피부.10년 넘게 건선을 겪고 있는 남성의 피부입니다.호명인 / 건선 환자 INT)평소에 보기에도 안좋고 가려움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든 거 같아요. 특히 겨울철이나 환절기 때 증상이 좀 더 심해지고건선은 팔꿈치와 무릎, 엉덩이 등 압력이나 마찰을 받는 부위에 붉게 좁쌀 모양으로 돋아나다가, 나중에는 얼굴까지 번지게 되는데, 그러면서 각질이 발생합니다.눈썹과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 기업의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 재가 장애인 가정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 하였습니다이번 행사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이하여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ANC)) 경남 진주시가 육아 가정을 위한 복지 문화공간 조성으로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장려를 도모하고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경남방송 양지예 아나운서입니다.REP)) 진주시가 육아가정을 위해 도내 처음으로 건립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김수정 팀장 /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INT)(진주시 육아지원종합센터는) 어린이집에 대한 보육서비스와 함께 가정양육을 하고 계신 분들에 대한 육아서비스가 종합적으로 지원되는 곳이고요. 보육교사들의 질적 제고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부모들 또한 교육이 필요하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좋은 부모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녀 출산에서 양육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해
ANC)) 일본의 독도 만행을 규탄하는 ‘다케시마의 날 철회 규탄대회’가 경북 포항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경북도, 포항시, 울릉군이 처음으로 규탄대회를 공동 개최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오혜진 기자입니다.REP)) 시네마현이 소위 ‘다케시마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지난 22일 경북 포항시청앞 광장에서는 사단법인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와 포항 독도평화로터리클럽 주관으로 ‘다케시마의 날 철회 규탄대회’가 열렸습니다.사상 처음으로 경북도, 포항시, 울릉군이 공동 개최한 이날 규탄대회는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관련 사회단체,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이번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다케시마의 날 지정 철회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독도를 국제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 극우세력의 의도를 저지하고 대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의견수렴 공청회’가 지난 8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렸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직영기관에 대한 개별 지표 방안 모색 ▲안전관리 담당자에 대한 교육비 부담과, 복지관이 포함된 영구임대아파트의 안전관리 담당자에 대한 지표 적용 여부 ▲동일 법인 또는 복지관 안에서의 인사 이동 미인정 ▲복지관 규모 및 사정에 따른 별도의 사례관리팀 구성·운영의 어려움과, 해당 프로그램 시행의 어려움 등에 대한 개선 요구 및 문제 제기가 이뤄졌다.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은 추후 논의를 거쳐 오는 2월 13일 최종 설명회를 갖고, 2015년 6월 중순~7월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아래는 당일 이뤄진 공청회의 질의응답 녹화 영상이다.
바다와 계곡이 그리운 시즌 장마가 끝나면 올해도 유난히 찌는 듯한 더위가 찿아올 예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휴가철을 맞아 폭염을 피하여 많은 인파가 해수욕장을 찿고있지만 휠체어나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들이 모레사장으로 접근 하기란 큰 장벽이 가로 막고있습니다.마지 못해 만든 접근로란 프라스틱 깔판을 이용하여 임시방편으로 만들었지만 장애인들이 휠체어를 타고 백사장까지 접근을 하더라도 입수까지는 거리가 멀어 바다만 바라보고 돌아가는 실정입니다.일부 몰지각한 피서객은 접근로위에 텐트를 치고 피서를 즐기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기도 합니다김용진 / 포항시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INT) 조금만 여기서 앞으로 가면 바닷물을 만날 수 있는데 발도 담그고 손도 적셔보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저 앞까지 좀 플라
지난 31일 노인복지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대한노인회 임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노인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재가노인 장기요양보호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시는 대한노인회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해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김양자 환경복지국장 / 여수시 INT)노인복지정책은 항상 현장에서 그분들과 같이 대화로 이루어지는 것이 올바른 행정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여수시의 노인복지정책 방향이나 장애복지정책 방향은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대한노인회 임원들은 노인 일자리 확충, 경로당 놀이 프로그램 개발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정책이 수립되기를 기대해 봅니다.복지TV뉴스 김근희입니
최근 잇달아 벌어진 사회복지공무원의 자살에도 정부는 아직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세상을바꾸는사회복지사와 내가만드는복지국가는 지난 25일 연이은 사회복지사 4인의 자살사건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규탄하고 사회복지세 도입을 촉구하는 여덟 번째 촛불을 밝혔습니다.이어 사건 당시 많은 사람이 그들의 죽음에 주목했지만, 점차 줄어드는 관심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사회복지공무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에 대해 지적했습니다.SYNC) 박은희 부위원장 / 전국공무원노조 가난이, 장애가, 빈곤이, 실업이 국가의 문제, 구조적인 문제에서 파생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1600년대도 아닌데 여전히 개인의 문제로 다 환원시키죠. 그것을 계속해서 현장에서 반복하다 보니 사회복지사 공무원들
고소득 고액재산을 보유한 지역가입 대상자가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장가입자로 허위 취득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연도별 건강보험 허위취득자는 지난 2011년 953명에서 지난해 1824명으로 2배나 급증했습니다.이들에의 보험료 추징실적은 각각 39억원에서 59억원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지난 6월까지 1456명이 허위자격을 취득해 38억원의 보험료를 추징하게돼 지난해보다 추징규모가 대폭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허위취득의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친구 또는 가족의 회사에 고문이나 직원으로 위장 취업하는 경우, 유령회사를 만들어 보수를 낮게 결정하는 경우, 재산 또는 소득을 분할해 피부양자로 취득 등입니다.공단 관계자는 직장가입자로 허위취득하는 수법이 점차 다양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