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0월까지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가 이뤄지기 전 농산물 336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결과 3.3%인 11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됐다고 4일 밝혔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11건의 농산물은 냉이, 쪽파, 시금치, 가지, 방풍나물, 머위, 열무잎, 비름나물, 깻순, 9종이다. 검출 농약은 터부포스, 피디플루메토펜 등 살충제 성분과 카벤다짐, 테부코나졸 등 살균제 등 15가지 성분이다.부적합 건수는 2020년 4건, 2021년 7건보다 늘어난 것으로, 이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검사항목 증가와 농
전라
이영춘 기자 전남
2022.11.04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