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은 ‘바우처택시’ 도입 이후 고흥군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바우처택시는 평소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차량을 요청하면 일반택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다.고흥군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특별교통 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이용 수요가 늘어나면서 차량배차 지연 등 이용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바우처택시 13대를 도입, 운행을 시작했다.바우처 택시 본격 도입으로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도 대폭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지난 3일 환경산림국 및 민원행정담당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부청사의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연장이나 관람장 등은 장애인 관람석을 전체 관람석 수의 1%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대부분의 장애인석이 공연장 가장 앞이나 뒷자리에 마련돼 있고 이마저도 모두 무대 양쪽 벽면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런 탓에 무대가 너무 가깝거나 멀어 시야 확보가 어렵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현대오토에버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조만형 위원장과 현대오토에버 김창수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노인·장애인 보호구역과 마을 주민 보호 구간 정보를 현대오토에버에 제공하고, 현대오토에버는 정보를 내비게이션에 반영해 운전자가 보호구역 구간에 진입하면 내비게이션 안내로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추진한다.또 태풍·집중호우·대설 등 교통통제 관련 실시간으로 제공받
전남 보성군은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성경찰서에 교통안전 물품 1,000개를 제작하고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달된 교통안전 용품은 야광조끼 300벌, 볼펜 300개, 야광반사판 200개, 옐로카드 200개 등 총 1,000개로 인지능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했다.향후 보성경찰서는 군에서 전달받은 교통안전 물품을 어린이 등·하교 교통지도와 현장 순찰 시 교통약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이성호 안전건설 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카드뉴스]"내년에는 고속버스타고 휴게소 호두과자 먹을 수 있어요!"작년 9월, 휠체어 탑승 버스 시승식에서 나온 문구 입니다오랫동안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고속버스를 타지 못했습니다그래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한이 있었는데요하지만 2019년 10월 28일 오랜 바램이였던'휠체어 탑승 고속버스'의 첫 시험운행이 있었습니다13년 동안 고속버스를 타지 못했던 휠체어 이용자들에게이번 휠체어 탑승 고속버스는 과연 어땠을까요?휠체어 탑승 고속버스의 관한 자세한 내용은복지TV 뉴스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웰페어뉴스
8월 30일 금요일 만만한뉴스 입니다1. 친환경 저상버스 추가 도입…200여 대 추가 지원에 91억 원 투입2.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장애계 사회복지의 다양한 소식은http://www.welfarenews.net/▶ 8월 30일 만만한뉴스 다시보기https://youtu.be/ERCFxMVdoFU▶ 뉴스 제보하기전화: 02-2632-8999이메일: openwelcom@naver.com 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유튜브: http://www.youtube.com/c
2월 12일 화요일 만만한뉴스 입니다1. 저상버스 보급 375억원 투입···국토부, 지자체별 계획2. '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협의체'구성, 4월 말까지 운영▶ 장애계 다양한 소식은http://www.welfarenews.net/▶ 2월 12일 만만한뉴스 다시보기https://youtu.be/YSEz4FN5v0c▶ 뉴스 제보하기전화: 02-2632-8999이메일: openwelcom@naver.com 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
1월 9일 #수요일 #만만한뉴스 입니다1.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22억 6,0000만 원 지원*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 NGO협력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 부산시, 올해부터 저상버스 예약 서비스 제공더 많고 다양한 소식들은 웰페어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홈페이지: http://www.welfarenews.net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elfarenews.net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welfarenews유튜브: http
코레일 서울본부가 관할하는 서울역에서 휠체어를 사용하는 승객의 탑승을 지원하지 않는 사례가 생겼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는 13일 경상남도 창원시로 향하는 10시 5분 출발 KTX 열차를 타기 위해 서울역을 찾았다. 그는 3~4일 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를 마친 상태였다.박 상임공동대표가 서울역 안내소에 도착한 시간은 9시 57분경. 안내소에 ‘리프트를 가져와 달라’고 말했으나, 안내소 직원은 ‘10분 전에 오지 않았다’며 거부했다.박 상임공동대표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장애인’이라고 표시까지 해서 예매했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각 시·도별 조례 내용이 다르고, 그 내용 또한 이동권을 완전히 보장하고 있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이하 장추련)와 윤영일 국회의원은 그 가운데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정책 개선 방향을 살피고자 지난 16일 ‘장애인 인권이 보장되는 특별교통수단 정책제언 토론회’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었다.장추련은 전국 특별교통수단 관련 조례 200여 개를 취합했는데 특별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