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사랑의 희망 나들이
독거노인과 장애인 위한 일일 관광체험 펼쳐져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희망나들이’가 지난 달 24일 펼쳐졌다.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실시한 이번 행사는 서울 관악구와 동대문구, 광진구, 성동구 등 4개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중증장애인 107명을 초청해 용인 민속촌을 관람했다. 교통봉사대 회원 70여명은 이날 자가 차량과 개인택시 등 총 47대를 수혜 대상자의 집에서 관람지까지 직접 운행해 공연 관람 및 관광, 선물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강성헌대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섬기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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