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부터 서울지역에 내린 눈 때문에 도심 교통이 마비가되었다.
오전 11시 현제까지 내린 눈은 20cm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항공편도 전편 결항된 상태다.

중앙재난대책본부 역시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국방부도 수도권 제설 작업에 군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줄것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기상청이 예보했던 적설량은 3-5cm였지만 20cm가 내리자 다시한번 기상청의 예측능력이 도마위에 올라 많은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오후에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지만 밤 늦게까지 10cm이상의 눈이 더 올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눈으로 노약자들과 장애인들의 보행이 힘들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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