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를 하고 있는 울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의 모습 ⓒ2010 welfarenews
▲ 취임사를 하고 있는 울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의 모습 ⓒ2010 welfarenews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이하 울산장총) 제5대 회장 취임식 및 이임식이 19일 오후 6시 30분 울산 남구 삼산동 소재한 울산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각 기관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권리 선언문 낭독 및 공로패전달에 이어 제4대 회장 이임사와 제5대회장취임사 그리고 결려사 및 축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임한 제4대 울산장총 김철광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화합하는 울산장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보다 적극적인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제안과 장애인이 주권자로서의 권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취임사에 너선 제5대 강정호 회장은 “더욱 발전하는 울산장총을 만들겠다.”라며 “울산장총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야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복지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맹우 울산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울산시 전국에서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2부 행사로는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의 전문의료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울산지역 3개 전문의료기관인 CK치과병원,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신세계안과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울산장총은 종합병원 3곳(울산제일병원, 굿모닝병원, 중앙병원)과 치과, 이비인후과, 안과와 협약을 맺어 모든 영역의 의료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강정호 회장은 지난 해 12월 1일 울산장총 선거에서 당선돼 이 날 취임식을 가진 것이다.

축하케익커팅을 하고 있는 주요 내빈들의 모습 ⓒ2010 welfarenews
▲ 축하케익커팅을 하고 있는 주요 내빈들의 모습 ⓒ2010 welfarenews
기념찰영을 하고 있는 참석 내빈들의 모습 ⓒ2010 welfarenews
▲ 기념찰영을 하고 있는 참석 내빈들의 모습 ⓒ2010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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