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2010년도 “여성・아동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가정육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친다.

여성사회적 일자리 사업으로 “전문베이비시터를 활용한 가정방문 및 홈케어센터 어린이 전용시설 영유아용품 사업 어린이 이벤트” 등에 2억5천3백만원을 투입해 101명의 여성들에게 전문적 및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여성.아동 폭력방지를 위한 지역연대 사업과 여성장애인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운영 등 1억1천여만원을 투입하여 아동ㆍ여성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차등보육료 314억7천4백만원, 만5세아무상보육료 50억6천만원, 장애아 무상보육료16억4천만원, 두자녀이상보육료지원 28억2천1백만원,지역아동센터 52개소에 19억9천8백만원, 저소득아동에 대한 급식 9억9천5백만원,방학중 아동급식 12억6천9백만원, 학기중 아동급식 20억2천3백만원 등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아동복지관건립에 33억6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653㎡ 지상 3층 건물을 2010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시범기관으로 지정받아 성화개신죽림동 지역에서 저소득 임산부 및 12세 미만의 아동 에게 전문적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며, 2010년부터는 흥덕구 전체로 지역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한마당축제에 3천3백만원을 투입해 세대간 교류문화 확산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참여 분위기를 도모한다.

특히 건강가정지원센터 건립에 7억7천만을 투입하여 연면적 433㎡ 지상2층으로 2010년 5월 건립할 계획이며,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에 6억2백만원을 지원하여 가족문제 상담 및 교육과 아이돌보미, 취약가족 역량강화 등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해서 결혼이민자 통번역사업 등 10개 사업에 5억5천9백만원을 투입하여 종합적인 가족지원체계 구축과 사회통합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밖에 여성주간행사 1천9백만원, 한부모가족자녀 양육비및교육비지원 9억9천8백만원, 가정・성폭력방지사업 5억3천9백만원, 성매매피해여성 보호및지원 1억2천1백만원, 여성장애인 새희망일터찾기 사업 5천4백만원, 한부모가족 지원 5억6천만원을 투자한다.

시 관계자는 “2010년 여성의 활기찬 경제활동 지원과 여성 ・아동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육성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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