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 사전행사의 모습 ⓒ2010 welfarenews
▲ 10주년 기념 사전행사의 모습 ⓒ2010 welfarenews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경자, 이하 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돠 장애인인권문제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지난 17일 오전 11시에 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들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자표창 및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지난 2000년 11월에 문을 연 복지관은 지난 10년 동안 장애인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 복지관은 재활, 교육프로그램 등 14가지 단위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현재 18가지 단위사업, 138개의 각종 프로그램을 지역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5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다.
상담지도사업, 교육재활, 의료재활 외 장애인복지프로그램의 질적향상을 위해 외부 공모사업에 제안하여 미숙아 지원사업 2차년도 진행, 장애아통합지원사업, 청년기전환교육사업, 여성장애인교육사업 세여울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송경자관장은 “앞으로도 10년을 또 다른 시작으로 선언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설립목적에 기반하여 장애인의 잠재능력과 자립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가족복지적 개입을 통해 가족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 연결고리가 되어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며 “장애인들 곁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할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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