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 전라남도 복지재단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립 공청회를 가지는 한편,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에서는 완도지역 문화를 알리는 정기공연이 열렸습니다. 전남소식 김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남도는 지난 7월 23일 전라남도 의회 2층에서 전남복지재단 설립 도민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사회복지계와 학계, 도의원과 전문가 등이 참석 한 이번 공청회는 민·관 합동의 전남복지조직으로서의 바람직한 설립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배양자 / 전라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 INT)
지금까지 공공기관에서 복지수요에 신축성 있게 대응하지 못했지만 신축성 있게 대응을 할 수 있고, 복지에 대한 수요파악과 자원조사, 연구를 병행하고 그 연구를 근거로 복지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도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생각 됩니다.

배양자 전라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민간 조직의 장점과 민간전문가의 전문성을 활용해 도민에게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남복지재단의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사회복지기금 174억원을 출연해 정책개발팀을 구성 할 계획이며,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립준비단을 발족하고 내년 5월에 출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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