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진베어링(대표이사 신재철)이 지난 11일 경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에 성금 15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경주시
▲ ㈜일진베어링(대표이사 신재철)이 지난 11일 경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에 성금 15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경주시
경주지역 향토 기업인 ㈜일진베어링이 지난 11일 경주지역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에 성금 1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일진베어링은 1978년 경주시 황성동에 설립된 자동차용 휠베어링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 업체로, 해외시장에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해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진베어링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 경주시에 불우이웃돕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2012년 매분기 120만 원, 2013년부터는 매분기 150만 원을 지정 기탁해 경주시 어린이들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기업봉사단을 발족해 경주시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 지원 및 독거노인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주시 최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지역과 동반성장을 실현코자 노력하는 기업의 나눔경영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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