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난 13일 창원국가산단 내 대기업 6곳, 중견기업 1곳과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대학생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홍준표 도지사와 창원국가산업단지 글로벌 기업 대표, 대학 취업관련 처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경남도와 7개 기업은 지역산업 발전과 도내 대학생들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다짐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관 협력 및 지원 네트워크 구축하고, 기업은 신규인력 채용 시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경상남도는 기업과 도내 대학 간의 맞춤형 인력 육성과 취업 및 인적자원 정보 교류, 기업의 인·허가, 민원처리 요청 시 원스톱 행정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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