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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강태선 이사장이 남해군수실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박영일 남해군수에게 전달했다.강태선 이사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성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경남 각 시∙군에 90여 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창선면 상신리 소재 문수사(구 유심사) 주지 종각스님이 창선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에게 써달라며 10kg 쌀 50포와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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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기자 복지TV경남
2014.11.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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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경상남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관내 A씨(18·여)에게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A씨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특발성 혈소판감소증을 앓고 있는 꿈 많은 여고생으로 지난 1월부터 외래 및 입원치료 중으로 약물치료가 끝나면 수술을 할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BS창원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새생명의 밝은미소 연중 캠페인을 통해 방송모금됐으며, 지역의 희귀난치성질환 또는 후천적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에게 치료비와 치료에 수반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는 지원이 절실한 이웃이 의외로 많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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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기자 복지TV경남
2014.11.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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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2015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내년 1월 5일~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나 공공서비스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일반노무사업과 행정정보화 등을 지원할 청년실업사업으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130인으로 일반노무는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면 된다. 청년실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만 18~35세 이하의 미취업자면 된다.졸업예정자로 구직 등록한 휴학생이나 방송대·야간고교· 대학교 재학생은 신청 가능하다.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일~8일까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을 비롯해 청년실업대상사업의 경우 최종학력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 장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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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기자 복지TV경남
2014.11.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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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는 다음달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일제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최근 급증하고 있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관련 민원발생 예방 및 구민의식 개선을 위해 단속기동반을 편성해 집중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은 공공기관, 홈플러스 창원점, 시티세븐, 창원파티마병원, 북면 감계·무동아파트 일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대상은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주차한 차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였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차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당 사용한 차 등으로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의창구 안병오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을 위한 공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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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기자 복지TV경남
2014.10.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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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25일부터 노인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만 65세 이상 노인 32만 명에 대해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에 따르면 올해 기초연금으로 지급되는 총 소요 예산액은 5,448억 원이다. 또 이번에 처음으로 지급되는 7월분 지급액은 576억 원이며, 기초연금 최고 단독가구는 20만 원, 부부가구 32만 원까지 지급된다.경상남도는 18개 시군의 공공정보와 금융기관의 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과 재산을 확인해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를 선정했다.기초연금 수급대상인 32만 명 중 단독노인은 17만5,000인, 부부 1인 2만4,000인, 부부 2인 12만 명이다. 부부1인은 부부 중 만 65세 이상인 자가 1인인 가구, 부부 2인은 부부 중 만 65세 이상인 자가 2인인 가구에 혜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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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기자 복지TV 경남
2014.07.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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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는 범 도민 심폐소생술 보급 활성화로 ‘4분의 기적 안전한 경남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열린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체험장은 경남도청 본관 1층 도민쉼터 설치되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열린다.이번 체험행사는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자격과정을 이수한 구급대원이 직접 교육과 체험지도를 맡는다. 기존의 참관 위주에서 참여 위주의 방식으로 바꿨고, 교육용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심실제세동기를 사용해 생명을 구하는 방법도 교육한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를 발견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황금시간대인 4분 이내 정확한 가슴압박으로 시행하면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과 체험으로 심폐소생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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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기자 복지TV 경남
2014.07.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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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도서관은 다음달 7일~8일 1박 2일간 어린이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연다고 밝혔다.초등학교 4학년 20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하나 되기’ 라는 주제로 ▲도서관 이용법 강의 ▲장애 관련 도서 읽기 ▲장애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양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독서교실에 참가해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배웠으면 한다.”며 “도서관에서 1박 2일이라는 색다른 경험은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곳으로 여기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운영취지를 밝혔다.한편 신청기간은 오는 23일 아침 9시부터 선착순(방문 8인, 도서관 홈페이지 12인)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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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복지TV 경남
2014.07.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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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17일부터 도내 무변촌(변호사가 없는 지역)과 법률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상남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은 노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와 바쁜 생업으로 법률전문가를 찾아가기 어려운 도민을 위해 현직 변호사가 직접 찾아가서 채권, 채무관계 등의 법률고충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는 시·군에서 자체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지 않는 함안군을 시작으로 합천, 밀양 등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법률고충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시·군청에 신청해 상담 받을 수 있다.서비스는 이번달 함안군을 시작으로 밀양시, 고성군, 하동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현재 16건의 법률고충이 접수됐다. 상담내용은 채권 채무 등 민사사건에서부터 폭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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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복지TV 경남
2014.07.1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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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안정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경상남도에 따르면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 교목·관목 등의 수목식재와 최소한의 편의 시설을 설치해 시설이용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공모사업이다.사업비 지원규모는 개소 당 1억 원 내외, 최고 2억 원까지며,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심사기준에 적합하도록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다음달 4일까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제출하면 된다.또한 경상남도는 시군의 1차 자체심사를 거쳐 제출된 제안서에 대해 산림·조경분야 교수, 산림기술사, 사회복지분야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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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복지TV 경남
2014.07.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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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진주시는 서울 송파구 모녀 사건 뒤 지난 3월 한 달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소외계층 120세대를 발굴해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으로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희망복지지원단과 좋은세상협의회 회원 1,004인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생활이 어려우나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과 저소득 빈곤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발굴 활동을 펼쳤다.이 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시민의 왕래가 많은 대로변 6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했다. 언론을 통한 홍보와 보건소 앞 대형 홍보전광판, 버스승강장 등 183개소 전광판을 통한 대 시민 홍보도 강화했다.진주시는 우선적으로 어려운 세대 발굴을 위해 수도과와 한국전력, 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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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기자 복지TV 경남방송
2014.04.19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