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자립센터)는 오는 22일까지 2주간 베트남 장애계단체 DRD(Disability Research and Capacity Development Center)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양천CIL-베트남DRD 장애인 자립생활 교류 연수’를 실시한다.

양천자립센터는 한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실무 체험을 통해 베트남 장애계단체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베트남DRD 활동가를 초청해 이번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장애인 자립생활을 소개하고, 실무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센터 사업에 직접 참여 ▲양천구청과의 간담회 ▲지역에 있는 중증장애인과의 만남 ▲유관기관 방문 등 이뤄질 예정이다.

양천자립센터 이상희 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당사자주의와 자립생활이념을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베트남 장애운동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전망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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