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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은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진행하는 ‘2015년도 화면해설영상자료 제작사업’에 자체 기획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화면해설영상자료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영상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각 화면 구성 요소에 대한 음성 해설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각화된 콘텐츠 접근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필요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보 격차 해소를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로봇트레인’의 경우 지금까지 화면해설영상자료에 제공되던 CJ E&M 콘텐츠 중 최초의 유아동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 제공작으로 선정됐다.앞으로 화면해설영상자료로 제작된 로봇트레인은 오는 12월부터 전국의 시각장애 기관
문화·체육
박광일 기자
2015.07.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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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산재근로자가 요양 후 안정적인 직장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코레일 철도역사 청소용역업체인 삼정맨파워와 지난 10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맞춤형 일자리 공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재근로자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숙련된 기술자로 업무능력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일할 의욕도 강하지만 산재 재발, 작업능력 등을 우려한 사업주가 산재근로자의 원직장 복귀를 꺼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은 수요가 많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일할 의지와 능력을 갖춘 산재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근로자 채용 여력이 더 많은 민간 기업과 협업해 산재근로자들
사회복지in
박광일 기자
2015.07.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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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아인협회는 오는 25일 한양공업고등학교(서울 중구 소재)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대전 동구 소재)에서 수화 전문자격 인정제도인 ‘제11회 국가공인 수화통역사 1차 필기시험’을 연다.이번에 진행되는 1차 필기시험에서는 ▲장애인복지 ▲한국어의 이해 ▲청각장애인의 이해 ▲수화통역의 기초 등의 과목을 시험본다.또한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한 뒤 2차 실기시험에서는 △필기통역 △음성통역 △수화통역 등을 시험보며, 3차 합격자연수를 받으면 수화통역사로서 자격이 주어진다.한편 수화통역사는 비장애인과 청각장애인과의 의사소통상황에서 의사를 전달하는 중계자의 역할을 담당하며, 의미가 통하는 인습기호·몸짓·표지·수화를 사용해 생각과 감정을 소통한다.
교육
박광일 기자
2015.07.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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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등에 중증장애인을 채용한다.우선 관내 초·중·고등학교(96개소)를 비롯해 교육지원청(12개소), 도서관(15개소), 평생학습관(3개소), 학교보건진흥원 등 소속기관(7개소)에 각 기관별 1~2인씩 약 160인의 중증장애인을 채용하기로 했으며, 지난 6일부터 근무지별로 배치가 시작됐다.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채용을 통해 장애인 고용률(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을 1.08%에서 의무고용률인 2.7%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각 기관별로 ▲도서 정리 ▲안내 ▲행정 및 사무 지원 ▲환경 관리 및 급식 지원 등 중증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또한 공단은 지원자 추천과 면접 지원을 통해 장
노동·자립생활
박광일 기자
2015.07.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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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증가하고 있는 학생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대책팀이 가동된다.교육부는 학생 감염병을 종합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학생 감염병 대책팀(TF)’을 이번달부터 상시 가동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학생 감염병 환자 수가 지난 2012년 3만6,046인, 2013년에는 3만8,993인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큰 폭으로 상승한 7만5,116인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MERS)이 유행하며 계속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생들의 감염병 대응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학생 감염병 대책팀을 추진하게 됐다.이번에 신설되는 교육부 학생 감염병 대책팀은 ‘학생감염병 종합대책’을 마련해 ▲학생 감염병 방역체계 구축 ▲조기 발견을 위한 건
아동·여성
박광일 기자
2015.07.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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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인 수화를 언어로 인정하는 법 제정이 6월 국회에서도 무산됐다.6월 국회가 7일 폐회하며, 사실상 9월 국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황.6월 국회에서도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동의안과 관광진흥법 처리 등에 대해 여·야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수화언어 관련법 제정 논의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여·야가 합의로 통과시킨 국회법 개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등 6월 국회가 파행을 거듭하면서 지난 4월 국회에 이어 또 한 번 수화언어 관련법 제정이 무산됐다.이에 한국농아인협회 이미혜 사무총장은 “국정과제로도 채택돼 있는 수화언어 관련법 제정은 여·야 의견이 없는 사항으로 정치적 쟁점사항도 아니였는데 6월 국회에서 논의
정책·정치
박광일 기자
2015.07.07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