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증장애인 근로자 60여 명 초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이하 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인천지역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을 위해 SK와이번즈와 함께 지난 7일 문학야구장 홈경기 초청 야구관람 행사를 가졌다.

고용공단 인천지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평소 장애로 인해 스포츠 등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직장 적응을 돕고 근로의욕을 북돋워 주기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 60여 명을 초청했다.

한편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전체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대부분 중증장애인이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지역에서만 13개 사업체가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