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대상 최한윤 씨의 ‘장애인을 위한 세 가지 배려’, 웹툰 대상 이희태 씨의 ‘평범한 두 사람’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주최한 ‘2014 장애인 UCC, 웹툰이 세상을 바꾼다’ 공모전의 시상식이 오는 20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했다.

공모주제는 ▲장애인 인권침해 및 차별 예방 ▲장애인의 다양한 권리를 나타내는 내용과 표현 ▲장애인 인권에 대한 감수성 향상 ▲장애인인권교육 시 사용될 수 있는 소재로 인권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등이었다.

그 결과 UCC 부문 △대상에는 최한윤 씨의 ‘장애인을 위한 세 가지 배려’ △우수상에는 방미선·양진석·지건우·박성환 씨의 ‘벽을 넘어’, 김성민 씨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아름다운 세상’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웹툰 부문 ▲대상에는 이희태 씨의 ‘평범한 두 사람’ ▲우수상에는 최희준 씨의 ‘내 동생’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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