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원주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원주시 원창묵 시장, 국회 새누리당 김기선·이강후 의원, 강원도민일보 김중석 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이전식을 개최하고 원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한국관광공사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4층, 건축 연면적 1만1180㎡(약 9,431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개청식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직원 462인은 이미 지난 1월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원주시대 개막을 계기로 공사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해 이를 바탕으로 관광을 통한 국민행복과 문화융성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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