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실시한 보조기구 전문 교육 모습.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 지난해 실시한 보조기구 전문 교육 모습.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1회 보조기구 활용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세유지 및 보행 보조기구의 평가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4년 센터에서 발간된 보행보조기구 활용 지침서와 자세유지 보조기구 활용 지침서 책자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세유지 및 보행 보조기구와 관련된 전반적인 개론과 장애인 및 노인에게 적용되는 보조기구의 상담 평가와 기구에 대한 활용 방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한신대학교 교수재활학과 남세현 교수의 장애인 복지차량 및 차량 보조기구 지원방안에 대한 특강과 자세유지 및 보행 보조기구 전시도 이뤄졌다.

한편 센터는 이번 전문가 교육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실무자, 관련학과 학생, 학계 등을 대상으로 보조공학에 대한 서비스 과정과 보조공학 개념의 이해, 관련 보조기구의 정확한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 보조공학 전문 교육은 총 3번 계획돼 있으며, 교육의 일정 및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atra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오길승 센터장은 “센터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보조공학 전문 교육을 통해 보조공학의 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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