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4.2 좋은날’ 선포식 열려

▲ 지난 2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역 앞 광장에서 ‘제1회 우리 4.2 좋은날’ 선포식이 열렸다.
▲ 지난 2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역 앞 광장에서 ‘제1회 우리 4.2 좋은날’ 선포식이 열렸다.

우리4.2좋은날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역 앞 광장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제1회 우리 4.2 좋은날’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추진위는 4월 2일을  ‘우리 4.2 좋은 날’로 선포하며, 앞으로 우리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뤄나가자고 취지를 전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새누리당 권오을 인재영입위원장, 추진위 이문용 위원장, 미래로포럼 미래로산악회 설송웅 회장 및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선포식 이후, 탤런트 최일화, 코미디언 정정아의 사회로 코미디언 남보원, 가수 박일준, 행복드림 퓨전 난타팀, 좋은국악예술원 음마치예술단 등의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추진위 이문용 위원장은 “오늘 ‘4.2 좋은날’ 선포를 통해 이날 하루만이라도 부부사이, 형제사이, 이웃사이, 동료사이, 계층사이 등 서로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오해와 장벽을 허물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미디언 남보원.
▲ 코미디언 남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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